[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가족생활 및 문화차이, 입국 초기에 발생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통·번역서비스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요 지원언어는 베트남어이나 다른 언어 요청 시 타 센터와 연계하여 통·번역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초기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로 인해 가족 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역 지원 △결혼이민자에게 국적·체류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통·번역 지원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정보 안내를 위한 통역 지원 △관공서(학교·법원·병원·보건소·경찰서 등) 이용 시 통·번역 지원 등이 있다. 통·번역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포시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군포시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은 군포시 양성평등 관련 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일상생활 속 불평등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 안전도시 모니터링 활동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지역활동가 및 전문가 등 양성평등 분야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구비된 시민참여단 지원서를 작성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우편·이메일·팩스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등한 가치 아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께서 양성평등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시민참여단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엠티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엠티아이는 반도체 공정 등에 적용되는 케미컬 및 소재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5년 연속 기술신용평가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이다. 매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엠티아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엠티아이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기업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5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겨울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6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겨울 운동회‘는 긴 겨울방학을 맞아 실내 활동을 주로 하는 아동들과 돌봄센터 종사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운동회는 아동과 돌봄 종사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경기도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관내에 있는 여러 아동돌봄 시설들이 하나가 돼 진행된 이번 행사로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안산시 아이들의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위생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주부터 증가해 1월 4주 기준 347명으로 최근 10년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0~6세의 영유아 비중이 51.4%로 가장 높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에서 3월 사이에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는 경우 발생한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 구토물에 의해 비말로 감염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도 짧아 재감염 가능성도 높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소독제보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해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청년미디어스튜디오 선부광장(이하 ‘선부스튜디오’)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체험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부동 소재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미디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시립달미어린이집 원생 14명은 선부스튜디오를 찾아 ‘나도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칼림바 연주 ▲인형 가족놀이 ▲팽이 대결 ▲댄스 등의 주제를 정해 카메라 앞에서 숨겨진 실력을 뽐냈다. 시립달미어린이집 관계자는 “유튜브에 관심이 많던 원생들에게 직접 유튜브 촬영을 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촬영분은 유튜브 쇼츠 형태로 제작돼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선부광장에 문을 연 선부스튜디오는 방송 제작에 필요한 영상장비와 송출 장비 등을 준비해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부스튜디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거나 재건축 등을 하는 경우 공사를 시행한다. 안산시에 공사를 신청하고 당해 공사비를 납부한 뒤 시 주관으로 설치 위치 등을 신청인과 협의하고 나면 공사 시행이 가능하다. 공사 시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안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7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다.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414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도 공사 과정에서 민원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전 접수를 받고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신청 폭주로 공사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공사 신청을 사전에 완료해 주시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경제활성화를 돕고자 추진됐다. 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5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1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2천만 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천만 원 한도) 등 4개 분야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며,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접·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등의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 장비 구입 지원이나 위생 관리 및 설비와 관계없는 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융자 지원이 불가능하다. 시는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에 단시간(6시간 이내)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구직자의 경우 20세 이상 75세 이하 충북도민 △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충북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가능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등은 우선 지원을 받는다. 구직자는 기업과 하루 6시간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하며, 임금과 함께 교육비 및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기업에는 하루 최대 4시간(1만6,080원)에 해당하는 인건비(최저시급의 40%)가 지원된다. 3개월 이상 결근 없이 지속적으로 출근할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면 하루 최대 4시간(1만6,080원), 주 14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괴산군4-H연합회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한대희 신임 회장이 새롭게 회장직을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경서연, 사무국장에는 이태진이 선임됐다. 한대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괴산군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4-H회 및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계획과 공동학습포 운영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괴산군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학기금 기탁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청년농업인4-H회를 비롯해 각급 학교 4-H회 등 7개 단체에서 약 2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