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흥군에서는 태권도 종목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실무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11개 실과소 15개 팀으로 구성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가 한창인 가운데 13일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지부장 소시호)에서 돼지고기 9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남원지부는 남원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웃돕기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기부단체로,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전달하여 남원시에 온기를 더해 주고 있다. 소시호 남원지부장은 “경기 불황으로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택 남원부시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어려운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대한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 제1호 민간정원 ‘경주 야생화일기’가 최근 등록을 마쳤다. 경주시는 강동면 왕신리 1270-1 일원에 위치한 카페 ‘경주 야생화일기’가 경북 제8호 민간정원 겸 경주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난달 지정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경북도지사가 지정하는 문자 그대로 민간정원이다. 이번에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경주 야생화일기’는 약 4480㎡ 규모로 총 213종의 초화류, 관목, 교목이 식재된 카페 및 식당 겸 꽃집이다. ‘경주 야생화일기’ 손인서 대표는 “조부모님이 오랜 기간 농사 지어온 과수원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정원으로 조성해 왔다”며, “일곱 계절의 꽃의 요정들이란 테마가 담긴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 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도시공원과 김진영과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꿔 온 경주시 민간정원 1호 야생화일기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지역명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배근 희망누리발달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제안서 작성법을 주제로 공모서류 작성 중심의 사례교육을 통해 제안서의 표기 어법, 주제 발굴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황성식 민간위원장은 “그간의 서류작성에 느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위원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 능력이 배양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지역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응시반을 운영하여 초등과정 5명, 중등과정 4명, 고등과정 3명 총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하며 매주 토요일마다 과목별 수업을 받으며 모국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기에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가족센터 주영욱 센터장은 고등과정 졸업 후 대학 진학의 계기가 되고 결혼이민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 분야 확장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 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2일 승주읍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승주읍 도정리 지동마을에서 순천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화재예방 및 전기점검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마중물보장협의체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동마을 12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콕 설치, 분전반·콘센트 내 먼지 제거, 노후된 전기선 교체, 화재 감지기 설치, 소화기 배치 등을 했고, 대부분 노인가구인 점을 고려해 안전바 및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전등 교체 작업도 이루어졌다. 지동마을의 주민들은 다양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해했고, 특히 이 모 씨는 “인근 마을에 전기선 때문에 화재가 났다는 말을 듣고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전부 점검하고 교체해 주니 내가 살아있는 동안 불날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동준 순천시 승주읍장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찾아와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순천소방서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승주!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승주읍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실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경주세무서, 농축수산물 관련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물가 안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절중점관리 품목으로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임산물 2종, 수산물 5종 및 생필품 1종 등 총 16개 품목을 지정하고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에 나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착한가격업소나 전통시장 등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업소를 이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규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경남 진주성 일대에서 열린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9월 15일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회 109개팀을 격려할 예정이다. 생활문화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 전국 단위 생활문화 행사다. 올해는 ‘일상공감, 공감한데이(공감하는 날)’를 표어로 내세워 전국의 ‘특별한 특이한 특색있는’ 생활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1080세대, 장애인, 소외계층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개성 넘치는 ‘특별한 동호회’ 자랑 대회…생활문화의 장인 ‘뽐씨’들도 솜씨 자랑 ‘특별한 동호회 자랑 대회(특동대)’에서는 개성있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참가해 생활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양말목을 이용해 제주 동백꽃을 만드는 ‘마을이음’, ▴버려지는 휴지심을 활용해 동물인형을 만드는 ‘마리마리’ 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폐지 수거하여 판매하나 돈으로 쌀을 기부하는 김춘선 씨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김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면서,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도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라며 성금 36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동전과 지폐를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자신의 인적 사항 밝히기를 거부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하신 분들의 뜻을 따라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9월 상설 및 테마 공연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9월 아고라 순천은‘가을과 함께 찾아온 아고라 순천, 낭만가득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장소별 특색있는 테마공연으로 이루어진다. 2023년 아고라 순천에 선정된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다채로운 공연팀을 각 장소의 특색에 맞는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16시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추억의 음악여행’을 테마로 한 공연이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19시에는 박람회장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와 조례호수공원에서 각각‘쉼, 그리고 힐링’,‘흥겨운 한마당’을 테마로 유사 장르의 공연팀의 무대가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재단 누리집과 아고라 순천 밴드 등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순천시민에게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중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