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문학동 관선고가차도 하부 일대에서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환경공무관, 문학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고가 하부 및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고가 하부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 등을 말끔히 치우고, 노면 청소 살수차를 이용해 교량 기둥 및 바닥의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고가 옆 도로는 노면 진공 흡입 차량을 활용해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평소에 잘 관리되지 않던 고가 밑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 동네를 위해 이웃들과 함께 청소하니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사업의 일환으로 ‘기억 쑥쑥 건강 튼튼’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은 ‘테라리움 수경재배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식물을 직접 심고 재배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체는 하반기에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근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심리 치유 프로그램‘미·추·홀(Meet You Whole)’ 2기를 오는 5월 16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미추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성 향상과 정서 안정 도모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미추홀경찰서,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디와이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성장을 돕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총 10회기로 운영되며, 이 중 6회기는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4회기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총 4기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 와서 동물들도 만지고 마술도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고, 다시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 및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일과 16일, 도화2·3동에 위치한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에서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누나동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복리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묘·색 연필화·풍경화 등 미술 프로그램과 우드버닝·서각 등 목공 체험,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 대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숨은그림찾기 등 일상에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내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주민 소모임 장소, 회의 공간, 공유 주방 대관, 프로그램 이용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6일 저소득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이왕병원(원장 이승원, 왕배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취약계층 의료 지원, ▲보건복지 정보 공유 및 연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원, 왕배건 원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할 뜻깊은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 참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민원 서비스 구현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민원의 종류, ▲특이 민원의 유형과 대응 절차, ▲특이 민원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에듀이룸컨설팅 김민경 대표가 맡아,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 민원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각종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특이 민원 발생 시 2인 1조 대응, 증거 확보, 상황 보고 등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응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이 민원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도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 민원 대응 및 직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수용)는 오는 11월까지 주인공원 광장에서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전통문화와 옛 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놀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총 15종의 다채로운 체험 도구가 준비돼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 운영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통 놀이 체험존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주인공원에서 친구들과 윷놀이랑 활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신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수용 회장은 “주인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아동 돌봄 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창틀 청소, 수목 전지, 위험 수목 제거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어린이 비상 탈출 통로를 가로막고 있던 덩굴 제거, 손이 잘 닿지 않는 고지대 창틀 청소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이용 아동들과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관내 여러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