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13일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독거노인·장애인 1,123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 270가구를 추가해 오는 15일까지 설치를 마치면 총 1,393가구가 지원을 받게 된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노인 2인가구 △조손가구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 등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들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미리 안전을 살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8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음식경연대회는 전국 단위 행사로 순천 지역의 특산물 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미식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참가자 20팀을 선발하고, 순천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인 다음 달 7일 중앙로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50만 원) 등을 시상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에서 요리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및 조리법 등을 작성한 후 22일까지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영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2023년 공공부문 사례연계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및 보건·건강 분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알쓸법잡-당사자를 위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잡학지식’(법무부 법률홈닥터 최윤정 변호사) ▲하반기 복지자원 공유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지역의 사례공유를 통한 자원 연계 방안 모색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기관 업무 담당자는 “사례관리 업무 수행 중에 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오산지역 내 연계 가능한 다양한 복지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협력하는 조직문화와 공직 적응을 위해 신규임용예정자 71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혁신농업센터에서 2023 신규공무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무원 제도 이해, 시 현황 및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비전 공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이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직장예절, 소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규임용예정공무원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지혜롭게 공직 생활을 하라는 의미에서 교육생 전원에게 도장을 전달했다. 노 시장은 “지방행정공무원은 대부분이 현장 업무로 지혜는 현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지식이 쌓여서 얻어지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의 초석을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열정과 역량이 있는 직원에게는 공정한 기회와 성과에 대해 확실한 보상을 하겠다”라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 갈곶동에 있는 샘물교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써달라며 오산시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백미 10kg 1,5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지철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증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12일 경기도와 함께 김포5일장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합동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에는 김포시, 경기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김포5일장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 위기가구 긴급지원, 김포복지팡팡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 복지과 등을 통해 꼭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김포5일장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김포시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보되는 대상자에 대해 연6차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비대면 복지정보 제공 및 제보 가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신협이 지난 12일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와 꿈드림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달 3회씩 지역에서 생산한 두유와 두부 등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 지원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신협은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후원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임완식 오산신협 이사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 지역 금융으로서 신협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청소년·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산신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실천에 동참한 ‘가람할인마트’에 착한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 업종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착한가게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영희 가람할인마트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홍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착한가게에 참여해준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신흥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돼 감사하다”라며 “나눔 문화가 신흥동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 다산실학연구원이 실학연구의 대중화를 위해 다산 선생의 삶과 사상을 배우는 ‘2023년 하반기 다산시민강좌’를 9월에서 12월 중순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다산시민강좌는 강진군과 학-관 업무협약을 맺은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강진군 문화진흥을 위한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산 선생의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는 교양 인문학 강좌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는 강진군 유림회관 2층 대회의실이다. 다산실학연구원은 오는 19일 조선시대 사상사 연구의 권위자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정호훈 교수를 초빙, ‘조선의 교화와 형벌’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석학 및 중견연구자 초청특강 및 강진학 학술대회 등도 이어진다. 다산실학연구원 홍해뜸 박사는 “강진군민들의 다산실학 사상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다산 정약용을 배우고 익힐수 있는 기회가 되는 강진 문화사업의 다양성 확장에 앞으로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탑스피릿에서 예체능 등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탑스피릿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문화, 예술, 체육 등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정기탁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관외업체이지만 특기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구분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탑스피릿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학금 뿐만 아니라 나눔의 마음까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의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문화, 예술, 체육, 학업 등 괄목할 만한 특기생들을 탄력적이고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