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4일 신하자치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시부터 시작한 주민총회는 14시경 개막식에 이어 분과장들의 사업의제 소개와 투표결과 발표 후 평생학습발표회로 마무리했다. 올해 총회에서 눈에 띈 점은 '황금 송아지 포토존'과 (사)다문화가정협회에서 운영한 '베트남커피와 월남쌈&꽃차' '주민화합을 위한 치맥 부스' '부발주민자치 풍선아트 갤러리' 등이었다. 또한 부발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학습자들의 공연도 볼만했다는 평이다. 라인댄스, 음악사랑 밴드, 노래교실, 바이올린, 통기타 연주 등 평생학습 공연들은 방문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사업의제 발굴과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주민의견수렴 창구”를 개설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다. 부발읍 거주민은 물론이고 사업장이 부발읍인 사람도 참여하여 각각의 주민자치에 대한 의견과 조언을 제출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로는 △신하초 디자인 벽면 조성사업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 대동골문화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30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을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며, 이번 달 마음 버스 오픈 콘서트(밴드공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1번씩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공연의 구성은 밴드공연, 요리 강연, 샌드아트 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마술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공연은 대동골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현지 방문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샌드아트와 아로마테라피 직접 체험 행사도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2023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비상상황을 가정해 경찰 협조하에 진행했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은 특이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로 현장 녹화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전개했다. 경기도는 특이민원으로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비상 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반기별로 1회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이 열린민원실 민원창구에서 민원조정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훈련에도 참여했다.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고충민원을 상담하면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과 민원인 양측의 입장을 이해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25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서창우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 담당공무원과 농산어촌유토피아추진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해커톤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함양군 지방소멸극복을 위한 투자계획을 마지막 점검하기 위해 군수, 부군수부터 실무자까지 잠시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오직 성과지향적으로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머물수록 행복이 쌓이는 넉넉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7개 사업·핵심 4개 연계사업(정주환경, 생활인구, 일자리분야)의 타당성, 효율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 살기 좋은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찾아와 머무는 생활 인구를 확대, 꿈을 이루는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여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고, 살게 되는 함양’을 다 같이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 확보를 위해 출향인 설문조사(664명 참여), 주민아이디어 공모전(189건 발굴), 토론회 및 전문가 자문(42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에 가면 AI가 본인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25일 완주군은 콩쥐팥쥐도서관에 AI 인공지능 도서통합 검색·추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2월부터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 기능보강을 위해 시작돼 인공지능시스템 프로그램과 서버구축 과정을 거쳐 키오스크 2대 설치로 결실을 맺게 됐다. AI 도서추천서비스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도서관에 접목한 시스템이다. 도서 대출이력과 관심분야 알고리즘을 활용해 취향에 맞게 맞춤형 도서를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다. 군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독서 흥미를 이끌고,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용객이 많고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지역이다”며 “AI 도서추천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호와 취향을 반영하고 만족감도 높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격년제로 실시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곳(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유형별 평가점수에 따라 5단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리더십’, ‘사회적 책임’, ‘주요 사업 활동’ 등 18개 세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2022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경산시는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산정수장 시설확장 및 고도화사업, 농어촌생활 용수 개발사업, 상수도 노후관 개체공사, 상수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상수도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4일 경산지역 7개 초·중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의‘행복한 자녀를 위한 행복한 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국 최초인 청소년 가족동아리 ‘모자club’설립 제안과 학부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방안, 계림청소년수련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제안 등 총 3가지 제안과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가족동아리‘모자club’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은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계림청소년수련원이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우리, 소중한 나’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하반기에 구성해 임원 선출과 시범운영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손광호 계림청소년수련원장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같이 행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훈련과 수능시험 준비를 병행해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과 이화여대 합격의 영광을 동시에 안은 대학생 이주현씨, 찾아가는 발레공연 기획 등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한국무용협회 최태지 수석부이사장…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25일(금)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분야별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6기 명예시장 16명도 시민과 관련 부서로부터 1차 후보자 80명을 추천받은 후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장 선발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분야는 ①주택‧건축 ②도시계획 ③중소기업 ④문화 ⑤관광 ⑥교통 ⑦환경 ⑧복지 ⑨장애인 ⑩건강 ⑪교육 ⑫여성 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취득세 및 부동산 셀프등기 안내(경산에서 행복을 꽃피우다)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신축 및 개발 사업의 활발한 진행으로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수수료 등 부대비용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직접 등기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관련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취득세율, 신고 시 구비서류 등 취득세 안내는 물론 셀프등기를 위한 등기신청 구비서류, 신청서 작성 예시부터 국민주택채권, 수입인지 매입까지 관련 내용이 알기 쉽게 한 권에 담겨있다.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현장 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와 연계하여 9월 서희스타힐스, 12월 중산자이1·2단지에서 취득세 상담과 함께 셀프등기를 위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세무과장은 “이번 안내 책자 제작과 같이 시민들의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남산권 등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서울시설공단 교통정보처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도입됐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색각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 등 교통정보 활용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안내가 필요하다” 는 의견을 직원들이 냈고 이번 조치가 도입됐다. 색각이상자용 지도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지도를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해 제작한 지도다. 예를 들어, 색각이상자에게 비슷한 색으로 보이는 적색, 녹색 등으로 표현된 지도를 채도와 명도를 조정해 개선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미세한 색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색각이상자가 교통상황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원활’ ‘서행’ ‘정체’ 등의 색상을 명도, 채도로 구분해 표현했다. 또한 일반 지도화면 우측 상단에 별도 배너를 제작해 이용 편리성도 높였다. 서울도시고속도로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