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 ‘2025년 반려견 순찰대 네이밍 공모전’이 총 275건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최종 선정된 명칭은 ‘미추홀구 멍딧불이 순찰대’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추홀구 반려견 순찰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순찰대의 이름을 정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멍딧불이 순찰대’는 ‘멍멍이’와 ‘반딧불이’의 합성어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반려견과 함께 지역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안전을 전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명칭은 공모전에 참여한 미추홀구민 박선영 씨가 제안한 것으로, ‘전기가 없던 시절 반딧불이의 작은 불빛에서 위안을 얻었던 것처럼, ‘멍딧불이 순찰대’가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안전에 직접 참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긍정적인 공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한의원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부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실시되는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지소는 어르신들의 한방진료 수요 증가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해당 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 횟수는 전년 대비 24회 늘어나고, 경로당 수는 36개소에서 4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성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 전년 대비 300명 증가한 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 침 시술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선자 단장을 포함한 21개 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활동 실적 공유, ▲동별 예찰 활동 현황,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등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중펌프 가동 인력 구성, 자율방재단·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신속한 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임원진 선출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전선자 단장이 연임하게 됐다. 전선자 단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만큼, 단원들이 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여름 강한 태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분수 철거를 통해, 해당 공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설치 후 20여 년이 지난 바닥분수를 철거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를 확보하고, 바닥분수 일원 광장을 문화, 행사,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은 미추홀구의 역사를 함께한 주요 진입 경관 거점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지 않고 주안역 광장 전반의 연계성을 갖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시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경 본격적인 공사에 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거점 시설로, 공단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보수 우선순위와 지원 범위를 결정했다. 또한, 각 작업 부분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전 안전 교육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설 개선의 주요 내용은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낡은 위생 설비 보수,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 등이다. 특히, 기존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약 50%의 전력 절감과 약 3배의 수명 연장 효과는 물론, 수은 미함유로 인한 친환경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공단은 위생 설비 개선과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를 통해 센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인구문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대가 이해와 응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계양시니어클럽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영화 프로젝트 ‘씨네틴즈 인천’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씨네틴즈 인천’은 청소년들이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제작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단순한 영상 교육을 넘어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편집, 상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영화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은 일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관찰력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작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센터와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고, 인천영상네트워크협의체 소속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학교 및 지역의 청소년 영화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신청 접수를 통해 총 5개 청소년 동아리, 54명의 청소년이 지원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 동아리에는 현금 및 현물 형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업(up)! 식생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문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46학급, 총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2교시 80분간 진행되며, ▲편식하지 않기,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 ▲아침 식사하기, ▲안전한 식품선택 하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양표시 확인, 염도 측정하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며,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품 섭취와 식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참여 행사인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총 8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미추홀구 치매 극복 커뮤니티 가입, ▲‘한마음 치매 극복 온택트 걷기 행사’ 참여 클릭, ▲앱을 실행한 후 걷기 순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걸음 수가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 습관을 기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는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위촉자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매칭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지영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함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그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수행하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