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2025년 7월 14일 오후 두 시, 국회박물관 체험관에 많은 국힘당 국회의원과 우파 유투버, 시민들이 모였다. 국힘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긴급토론회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여러 내빈들 중 유독 청중의 주목을 끈 사람은 지난 윤대통령 탄핵 사태 때 대중의 이목을 크게 사로잡은 전한길 강사였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지 못하고 부정선거에 확고히 대처하지 못한 국힘당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여 청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본 토론의 발제자는 스페인 IE대학교 교수 심규진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배종찬 평론가(인사이트K 연구소장), 서정욱변호사(유투버), 이인호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차례로 발언을 이어갔다. 발제자 심규진 교수는 국힘당이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를 되찾고 정권을 수복하기 위해 현대 젊은 세대의 관심에 맞게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는 발제를 이어갔다. 청중 속에서, 그러한 사업들은 이미 모든 정당에서 주장해 오던 사업이었던 만큼 이는 “Reset”이 아니라 “Update”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자 자신은 “Reformation”을 말하는 것이라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