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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노틀담복지관, 고령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 추진 계양구 지역 기관들과 협력, 2025년부터 3년간 사업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23일 협력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노틀담복지관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계산노인문화센터, 계양구가족센터, 믿음노인복지센터, 한림병원이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주거, 여가지원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전문가 연계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지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확대를 통한 사회적 연결고리 구축을 목표로 대표기관과 컨소시엄 기관이 협력한다.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틀담복지관과 협력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마련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