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개 안건 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4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2건에 대해 필요성·공공성·시급성·타당성·효과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도 있게 논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홍영환 위원장은 “상패동의 다양한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구체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만큼,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현안을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