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일 강화군 일대에서 ‘ 동 자원봉사 거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0개 동 자원봉사 거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해 화개정원, 대룡시장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체험과 투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대룡시장 내 교동스튜디오에서는 거점별 그룹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촬영하며 활동가 간 유대감을 다지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서로 교류하며 소속감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숨은 주역들”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의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