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10월 15일 신임 제317기 실습생 3명에 대해 범인 검거 및 사회적 약자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앙경찰학교 신임 제317기 실습생 19명은 8.11.~10.17.까지 약 10주간 인천계양경찰서에서 실습하고 10.20일부터 졸업 주간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시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3명을 선발하여 경찰서장 표창 수여를 하였으며 이날 표창을 받은 계산지구대 순경 김재헌은 가정폭력 피해자 적극 보호, 효성지구대 순경 고영광은 인명구조, 계양산지구대 순경 김지민은 다액의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3명의 표창 대상자들은 “실습기간동안 적극적으로 근무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들도 더욱더 사명감을 갖게 업무에 임할 수 있었고 특히 학교에서의 이론과 현장에서의 경험지식을 토대로 앞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양승현 경찰서장은 “실습생들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어 부족한 일선 치안 인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강하고 당당한 계양경찰의 일원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