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체험전시 ‘마녀의 초대장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체험전시 ‘마녀의 초대장展’은 특별한 초대장을 받은 관람객이 마녀학교에 입학하여 소정의 과정을 마친 후 졸업하는 콘셉트 전시이다.
마녀 학교로 연출된 각각의 공간에서 여러 마녀들의 수업을 듣고, 마녀 복장도 직접 착용해 보면서 마녀 학교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연출한 커다란 달이 떠 있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마녀의 초대장’ 전시에서는 마녀가 등장하는 동화 속 배경 나라와 관련된 유럽 대표 미술 작가와 작품을 총 27점 만나볼 수 있다. 서양미술사의 황금기인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미술적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대기별로 제시하여 교과서에서 벗어난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은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층 위로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회관 관계자는“2022년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첫 기획체험 전시인 ‘마녀의 초대장展’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리며, 이번 전시로 문화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