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울산

울산교육청, 울산사회복지관협회와 취약학생 협력지원 체계 구축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울산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이현주)와 취약계층 학생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취약・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위기 아동 발견 및 지원,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운영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센터 통합사례 관리 지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5개 구・군에 걸쳐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취약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