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체험행사와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화목한 한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산도서관은 ‘무지개 물고기’공연과 ‘용돈 플라워 박스 만들기’, ‘Hello Spring butterfly’, ‘꿈꾸는 꼬마정원사’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복도서관은 ‘요리조리 매직벌룬쇼’공연과 ‘소중한 사람 그리기’, ‘다른 듯? 닮은 듯! 우리 가족 이해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봉도서관은 ‘달콤한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옥현어린이도서관은 ‘깡총 깡총 풍선공연’ 공연과 ‘역사 공부하고 놀이하자’, ‘장난감 레진아트’, ‘동화 비빔밥’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구립도서관 공통으로 ‘가족 사랑 어린이상’을 진행하여 5월 한 달 동안 제목에 가족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간 도서를 5권 읽고 인증하는 어린이 중 선착순 20명에게 대출 권수 확장권 지급을 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방식은 (대면 또는 비대면) 조정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