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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무거동 정골저수지 일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민휴식 공간 조성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개발제한구역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활용한 주민휴식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착공하여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남구 무거동 949번지 정골2저수지 일원으로 총사업비는 5억 9백만원이며, 저수지 주변에 수변 산책로 및 쉼터 설치, 경관식재 등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문수산 등산로와도 연계하여 지역민뿐 아니라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ㆍ문화ㆍ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