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체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업무담당자, 급식직종·청소·경비 등 현업종사자 26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안전보건문화 형성과 노사 소통 강화 및 현업종사자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건강체조 운영을 위해 희망학교(기관) 또는 안전사고가 반복 발생한 학교에 스트레칭 전문 강사 7명을 활용해 장년노동자(50세 이상 노동자)를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수건을 활용한 피로 해소 스트레칭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보건문화 조성 문구가 들어간 스트레칭 수건으로 노사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한 번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관리자와 현업종사자 간 긍정적인 안전문화가 형성되어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