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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평구, 29일까지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점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제과점과 음식점, 반찬전문점, 지역아동센터 등 총 132곳이 대상이다.

 

구는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진열·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대상 방역준수 확인 및 홍보도 진행한다.

 

특히 아동들이 즐겨 먹는 빵, 떡볶이, 김밥 등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