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정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5월17일부터 4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지역의 소상공인 등이 십시일반 모았던 경기미 10kg 100포를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가구 등에게 배부하고 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의 충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은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는 ‘화사한 반찬’ 사업과 홀로 생일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축하상을 차리는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