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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논산소방서, 기상특보에 긴급 대응 태세 강화 총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4시 논산시 내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 관련 전 직원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논산시청, 경찰, 한전, 군부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침수지역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배수 지원 및 구조 출동에 나섰고,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순찰하며 배수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 붕괴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17일 09시 현재까지 인명구조, 배수, 나무제거, 토사유실로 인한 안전조치 등 123건의 출동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