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청사 이용 편의를 위해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지하주차장 바닥 안내선 도색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남구 행정복합타운 주차장은 동남구청, 어린이꿈누리터, 행복기숙사, 동남구보건소, 천안타운홀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평일 일평균 약 900대의 차량이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차장을 사용하다 보니 민원인이 방문 기관을 찾는데 혼란이 야기됨에 따라 주차장 바닥의 안내선을 도색해 시인성을 높였다.

동남구는 주차장 바닥 안내선 도색으로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홍 구청장은 “행정복합타운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구청 등 행정기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