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산동 관내 제우스커피숍에서 지난 30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완산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63만 원을 전달했다.

 

황영희 대표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아와 가게를 운영한 지 10년이 되어 감사한 마음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자 지난 27일 ‘제우스 커피숍 10주년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이날 참여해 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제우스커피숍 대표 및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완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긴급구호비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