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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지난달 30일, 군자동 주민센터는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의 특산물인 찰옥수수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군자동은 2020년 두촌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으로부터 총 690상자(14,081천 원)의 찰옥수수를 주문 받을 만큼, 직거래 농산물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두촌면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광진구민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손쉽게 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