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안덕면 서광동리에 위치한 서귀포시 제1호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친구와 함께하는 방송댄스 교실’을 오는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 6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2회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댄스 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었던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늘림으로써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또래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증진,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송댄스 교실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인기강좌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수준별 맞춤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교육만족도(4.93점/5점 만점, 2021년 기준)가 매우 높고 이로 인해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안덕면 서광동리마을회와 협약을 맺고 복지회관 내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그 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던 ‘로즈마리농수산’과 ‘찬찬찬반찬가게'를 지난 18일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던 자활사업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자립하며 기업을 일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로즈마리농수산’은 2021년에 출범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이 직접 제주도 특산품을 재배하여 수확한 생산물을 유통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출액을 꾸준히 증대시키며 지난해 총매출액 7480여만 원을 달성하였다. ‘찬찬찬반찬가게’는 2020년 5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 평균 매출 1천여만 원을 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협약하여 장기 입원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식사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 공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연 ▲100만원 미만은 40만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은 60만원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70만원이다. 단,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거주자는 제외된다. 제주시는 지난 2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은 1,172명의 증빙자료를 검토한 뒤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 29일에 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시책사업으로 1996년부터 지원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지급되는 주거급여(1인 가구월16만3천원)외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6억 9천만 원(1,052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예산은 7억 6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저소득 무주택 독거노인 주거비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5월 첫 프로그램은 초, 중, 고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및 우리 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22년 5월 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성교육 및 부모 성교육 강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와이미 대표 이시훈 강사가 초빙돼 청소년기 자녀 양육 시 필요한 트렌디한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 내 성교육이 가능하도록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제주시 가족센터에서는 ▲부부교육 ▲학령기 부모교육 ▲부부 집단상담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취급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사회복지 급여·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사회보장기본법 제37조 제2항) 이번 점검은 35개 부서의 행복e음 사용자 358명을 대상으로 연 1회의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의 유출 및 오·남용 사례가 없도록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관리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 주무부서의 장(주민복지과)이 개별책임관으로 지정되어 사무분장에 따른 행복e음 사용 적정 여부, 연 1회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 이수 여부 등을 관리·감독한다. 사용부서(실과 및 읍면동)에서는 소속 부서장을 분임책임관으로 두되, 분임책임관은 개인정보보호 주요 위반사례 공유 업무연찬을 통해 소속 개인정보취급자의 개인정보보호 실태를 지도·관리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4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무등록 야영장업과 유원시설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으로 유원지 이용객의 캠핑 수요가 증가하고, 무등록 야영장업 등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한다. 점검 시에는 기존에 등록된 사업체뿐만 아니라 무등록 영업을 하고 있는 야영장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제주 관광 질서를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단속은 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및 국민신문고, 관광불편센터 민원 접수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무등록 영업 의심업체를 사전에 확인한 뒤, 현장 방문을 실시해 최종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등록 절차 안내로 합법적 운영을 지도하고, 등록 없이 영업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등록 및 무허가 관광사업체 집중단속으로 ‘세계 최고의 경관을 가진 친절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우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8만 5천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가맹시설(수영, 헬스, 요가 등 체육시설)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 체육시설은 현재 217개소로, 개소수는 많으나 특정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읍·면 및 원도심 지역주민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태권도․합기도 등록시설은 105개소로, 50%가 동일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의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시설 확대를 결정했다. 가맹시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등에 해당하고, 월 단위로 체육 강좌를 제공하는 시설이어야 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체육시설은 현재 39개소로,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에 비해 현저히 적어 시설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가맹시설 및 스포츠강좌 확대로 체육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맹시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등에 해당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해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영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취약계층 및 읍면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운영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도서관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등록된 마중물 배움터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주관 기관에 선정돼,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6:00에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운영한다.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목소리의 마술사라 불리는 ‘성우’에 대해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 대사를 녹음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농어촌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송재림 강사와 함께 읽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강사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고전은 송재림 강사가 선정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시민이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문학의 장르를 뛰어넘는 앨리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루이스 캐럴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제주시민들이 다양한 상상과 창작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웹툰작가 일상 연재중!"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작가 북콘서트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웹툰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창작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웹툰작가일상연재중!’북콘서트의 첫 번째 테마는 ▲지토작가(대표작 지토튠)의 ‘웹툰작가와 함께 일상네컷 그리기’가 운영되며, 두 번째 테마는 ▲난희작가(대표작 : 난희난희망난희)의 ‘인스타툰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 세 번째 테마는 ▲김호드작가(대표작 연애의 정령)의 ‘웹툰작가 데뷔까지의 과정, 웹툰작가의 삶으로’, 네 번째 테마로는 ▲지늉작가(대표작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나를 지키며 창작하는 법’이 진행돼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할 지토작가는 취미로 그린 만화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시작해 업로드 1년만에 4만명의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