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을 위로하고 사회적경제인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소확행 사업’을 펼친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테마별로 즐기는 여행!,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주제별로 엮어 학부모와 어린이·청소년·단체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힐링코스’, ‘친환경 코스’, ‘직업체험 코스’, ‘로컬푸드 체험코스’, ‘찾아가는 공연투어’ 등으로 나누어 5월 말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힐링코스’는 심리카페를 중심으로 다도체험, 우드 민화그리기, 팔공산 관광 ▲‘친환경코스’는 제로웨이스트 카페와 가게 체험, 비건 식사 체험, 하중도 관광, ▲‘직업체험코스’는 베이킹·바리스타·문화기획가‧드라이플라워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인들과 대화의 장 ▲‘로컬푸드 체험코스’는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 로컬푸드 음식체험, 매장 방문, 바른 먹거리 교육과 대구‧경북 관광명소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5천원이고 5월부터 온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556건)해 전문가평가 및 시민선호도(1차 1,511명, 2차 4,701명)를 조사한 결과 하중도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며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금호꽃섬’을 하중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선정했다. 북구 노곡동 소재 하중도는 통일된 고유명칭 없이 하천의 중간에 생긴 섬을 일컫는 ‘하중도’와, 과거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 시 부르던 ‘노곡섬뜰’, ‘노곡섬’ 등 다양한 이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불려 왔다. 대구시는 부족한 주차장과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진·출입로, 보도교 설치 등 기반시설 설치 등을 완료하고 하중도 관광 명소화 사업에 걸맞은 금호강 하중도 새 이름을 짓기로 했다. 지난해 9월 대구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556건의 명칭을 접수하고, 접수된 명칭 중 내부심사와 전문가평가를 거쳐 10개 안을 선정, 선정된 10개 안에 대해 1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의 평가를 위해 상위 5개 명칭에 대해 2차 선호도 조사를 추가 실시해 가장 많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명칭인 ‘금호꽃섬’이 최종 선정됐다. ‘금호꽃섬’은 봄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중기부가 지역의 특화업종을 중심으로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한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 도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작년 8월 대구시가 선정된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정부공모 사업으로 상생 협력사업의 첫 테이프를 끊은 후, 올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도 공동추진 중인 가운데, 다시 한번 대구·경북이 광역권 상생 협력사업을 위해 공동전략을 펼쳐 이뤄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대구시와 경북도는 K-뷰티산업의 눈부신 성장세에 주목해 지역의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뷰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대구시는 올해 2월 화장품 효능평가 장비 17종을 도입해 (재)대구테크노파크 내 피부임상 인프라를 구축했다. 경북도는 화장품 제조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를 ’20년 6월 구축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는 등 풍부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는 도심 속 힐링 여가 공간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와룡산 용미봉 전망대에서 여유와 휴식을…] 대구 서구는 봄꽃이 만개하는 와룡산 용미봉 전망대에 흔들그네를 설치하여 등산객을 위한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매년 4월이면 금호강 쪽으로 흘러내린 용미봉 일원에는 아름다운 벚꽃과 진달래, 영산홍이 장관을 이룬다. 세 봄꽃 군락지를 오가는 중간에 위치한 용미봉 전망대에는 벤치만 설치되어 있었으나, 서구청에서 보다 많은 등산객들이 봄꽃 감성을 한껏 충전하도록 핑크빛 흔들그네를 설치했다. 용미봉 흔들그네에서 탁 트인 시야의 서구 시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흔들그네를 뒷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봄꽃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등산객의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걸음마다 상쾌한, 서구는 숲캉스 중] 대구 서구는 달서천 복개도로의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여 정원형 산책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비산7동 주민 대부분이 주거지 내에는 도시공원이 없어 달서천 복개도로 인도변을 활용해 산책하고 있다. 이에, 서구청은 상반기 내에 달서천 일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은 15일 오후 4시30분 남구 야음동 (가칭)제3공립특수학교 건립 예정지를 현장 방문해 장애인학부모회 관계자 등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미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 시교육청·남구청과의 협의내용 등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입지여건이 좋은 남구에 특수학교가 건립되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장애인아동을 위한 이동편의와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현재 울산에 중구 혜인학교와 울주군 행복학교 2곳이 있는데, 울주군까지 등하교 하는데만 2시간 넘게 걸린다. 제3공립특수학교가 하루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미영 의원도 “개교가 더 이상 늦춰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칭)제3공립특수학교는 남구 야음동 28번지 일원 부지 1만941㎡에 384억원을 투입해 28학급 규모로 추진 중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는 4월 18일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인 영어놀이터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놀이터는 12월까지 매월 1~2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행사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6~13세 북구 거주 유·아동으로 선착순으로 150명을 홈페이지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인당 6천원이고 사회배려대상자 20명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변경되는 주제로 원어민(강사)교수와 함께하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이번 4월 주제는 ‘부활절(Happy Easter)’이다. 한편, 지난 3월 평생학습관에서 ‘성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주제로 ‘배우go! 익히go! 놀go! 영어놀이터’ 첫 운영을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첫 수업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생활 속 다양한 영어 체험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영어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깨끗한 우리집이 좋아~’ 사업을 실시한다. ‘깨끗한 우리집이 좋아~’는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안 청소 및 정리 수납 등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협약기관인 ㈜살림은 15일 오후 2시 지역 내 드림스타트 한 가정을 방문해, 집안 내부를 정리 정돈하고 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업비 280만 원을 활용해 총 8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위생적인 환경과 쾌적한 공간은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지역공동체·지역방역 등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다양한 채용 동향 및 취업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황혜진 위더스커리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미래 직업 세계 동향을 읽자’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살아남기 전략 모색 ▲나만의 경력 설계하기 ▲과학기술 변화에 맞는 미래 직업 사회 분석 및 직업 변화 인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로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견문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찾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원데이클래스인 ‘비단부채 만들기’와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 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지역 생활문화를 선도하며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총 2회로 진행되며 전통민화 속 의미와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비단부채 만들기’(5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와 종이를 활용해 형형색색의 대형 꽃을 만들어내는 ‘자이언트 플라워 만들기’(5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수업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지역민(8세~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5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생활문화 단체(동호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오전9시 ~ 오후6시)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4월 19일)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4월 20일) △무태, 고촌지하차도 양방향(4월 21일)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4월 22일) △경부선 원대, 대구역, 태평, 칠성지하차도 양방향(4월 25일)이고, 신천대로 지하차도 (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5월 2일 ~ 5월 12일까지 오후11시부터 ~ 익일6시)을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선 통제시간에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