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3월 개교(원) 예정인 학교와 유치원 신축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꿈유치원, 현송초, 송담초, 미송중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1일에는 영종국제도시의 하늘중과 중산고, 청라국제도시의 푸른빛유치원과 청호초·중학교 점검을 실시한다. 송도와 청라에 개원 예정인 단설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며, 새롭게 신설되는 초·중·고 등 6개 학교는 송도·청라·영종의 과밀학급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인사, 시설, 급식, 안전 등 전 분야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부모 위원을 위촉하여 개교 준비 과정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참여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으로 1월 중 학부모 위원을 모집 후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청라·영종 신도시의 유입인구 및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적기에 학교를 세워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해 12월 31일 시행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민들의 협조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선개편은 2016년 7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편으로 197개에서 83개가 변경되고, 24개가 폐선, 32개가 신설돼 총 205개 노선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시가 이번 노선개편과 관련해 시행 첫 날인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7일까지 18일간 국민신문고와 120미추홀콜센터 등에 접수된 민원을 집계한 결과 총 1,704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단행한 노선개편 때에 접수된 8,855건에 비해 약 80.7%가 감소한 수준이다. 개편 전·후 일주일간의 운송수입도 25억여 원에서 29억여 원으로 약 1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분석이 적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렇듯 노선개편이 커다란 문제없이 조기에 정착하고 있는 배경으로 두 가지 요인을 꼽고 있다. 첫 번째 요인으로는 시민소통과 시기별·타켓별 홍보를 통해 사전에 변경노선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것을 들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시민 설명회를 열어 변경노선과 관련한 시민의견을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겨울철 주택화재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필요하다. 하지만 실질적 설치율이 저조하고 노후 주택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의무 설치에 대한 관심 유도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운영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라며“화재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6일 서구청역 일원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연희의용소방대가 참여 한 가운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2주 연장에 따라 방역수칙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 등을 활용하여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였다. 또한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해 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꾸준히 경로당 및 공공기관, 공원,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종숙, 김수숙 연희의용소방대장은 “더욱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해 임용되어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4주간 관서실습 중인 신임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1개조로 나누어 각 안전센터로 배치 및 교육중인 신임직원들은 화재현장에서 쓰이는 일반 소방차량 및 특수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조작법과 비상상황시 대처법들을 교육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여성소방공무원 운전원으로 교육이수를 마친 장여진 소방교는 후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교육을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신임직원들의 안전한 소방차량 교육을 위해 보조브레이크를 설치하였다”며 ”실질적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배치 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야쿠르트 상동점 직원들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은 야쿠르트 상동점 직원들이 푼푼이 모아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하였다. 박용균 삼산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렵고 위축되는 사회 분위기에도 야쿠르트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귀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받은 소중한 후원금 5만480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금 계좌로 전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대장내시경을 할 때 작은 용종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 모든 대장내시경 환자에 적용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 개발 사업’ 중 대장암 분야에 참여, 내시경 영상을 통한 대장암 조기진단 및 실시간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2018년부터 3년간 수행한 사업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 (주)피씨티와 파트너가 돼 내시경 영상 기반의 대장용종 분석 소프트웨어와 대장암 위험 예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18일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디지털 뉴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가천대 길병원 내시경실 현장을 방문해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최 장관은 “닥터앤서는 인공지능과 의료를 접목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강조하고 “국내외 환자 진료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사도 놓칠 수 있는 용종, 인공지능 닥터앤서가 실시간 검출 가천대 길병원이 개발한 대장암 닥터앤서의 핵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2021년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유하고 평온한 부평구 노인복지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가는 복지관, 배움을 통해 나눔과 더함을 실천하는 복지관, 어르신의 참여를 통해 중심이 되는 복지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한다. 복지관이 개설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및 휴대폰 활용 등 60과목으로 올해 특별히 신설되는 과목은 ▷그림책 인문학 ▷글쓰기 코칭 ▷키오스크 ▷실버 유튜버 ▷드론교육 ▷켈리 그라피 ▷꽹과리 소리 ▷클래식 로망스 ▷줌바 댄스 ▷맨손체조 ▷손공예 등 이다. 187개 경로당에서 실시되는 여가 문화 보급사업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한지공예 ▷토탈공예 ▷민화공예 ▷핸드벨 ▷난타 ▷합창단 ▷원예 ▷천연 테라피 ▷맷돌체조 ▷웃음체조 ▷실버요가 ▷에어로빅 ▷라인댄스 ▷뇌 건강 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16개 과목이다. 강사 접수는 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월 22일까지, 경로당은 1월 29일까지로 응시 자격은 해당 과목 경력자 및 자격증이나 수료증 소지자로서 다종목 지원도 가능하다.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말(言)과 전화로 하는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선거일 제외)하고 장애인의 알권리 및 선거권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 등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이 일부 개정(20. 12. 29.공포) 됐다고18일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를 이용하여 송·수화자간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거나 말(言)로 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AR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나 확성장치를 사용하거나 옥외집회에서 다중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선거일전 180일(대통령선거의 경우 선거일전 240일)부터 해당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자신의 명함을 직접 주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배부 금지 장소를 병원·종교시설·극장의 ‘안’에서 ‘옥내’로 명확하게 하였으며, 대관 등으로 해당 시설이 본래의 용도 외의 용도로 이용되는 경우 명함배부를 가능하게 하였다. 청각장애인 및 이동약자의 알 권리 보장 강화를 위하여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자막방송 또는 한국수어통역을 의무화 하고 점자형 선거공보는 책자형 선거공보 면수의 두 배 이내로 작성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한국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Korea/총장: 민원기)가 국내 최대의 대학원서접수 플랫폼 및 컨설팅 서비스 중의 하나인 유웨이(Uway/대표: 성윤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웨이글로벌(Uway Global: http://global.uway.com/)을 통한 원서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대한민국 정부가 국가사업의 하나로 유치했으며,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된 최초의 미국대학이다. 2012년 설립과 함께 스토니브룩대학교 프로그램으로 출범하였고, 2017년에 패션기술대학교 개교한 이후 현재 약 1,100명의 학생과 110명의 교수진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미국의 뉴욕주립대학(SUNY)의 이공학예술분야(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분야 최고 수준의 학과들을 선별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교육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생-교수 비율이 10:1 정도로, 학생들이 교수진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