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주시가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이용업과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일반, 피부, 손톱손질, 화장·분장, 종합) 등 총 345곳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20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일반 현황,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해 업종별 세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노란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흰색 등급)로 분류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풍물 공연(소원풍물 단비예술단) 및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와 더불어 양성평등 교육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에 힘쓰시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전한 농작업 문화 조성을 위한 충남 태안군의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올해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소원면 영전1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약 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고 농업인 및 주민들의 농약 노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약 안전 보호구를 구입·배부하고 농약보관함 43개를 마을에 설치해 안전한 농약 보관에 힘썼다. 또한, 마을에 방제복과 방진마스크, 내화학장갑 등을 지원해 농약 취급 시 인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장시간 작업에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호구는 단순 지급에 그치지 않고 착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활용을 유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농업인들의 건강검진과 농약노출 검사를 실시하고 직업성 질환 및 농약중독 예방 교육을 3차례 진행했으며, 교육 전후 인식도 조사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 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최근 청소년성보호법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25.10.23시행)에 따라 아동 ‧ 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 10. 23부터 11월 21까지 30일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하여 피의자에게 접근 ‧ 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더불어,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됐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어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프라인 그루밍*까지 처벌 할 수 있게 됐다. *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이란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적대화를 하거나 성적 행위를 하도록 유인‧권유하는 행위 이에, 천안동남서에서는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내 SNS 게시글 등 온라인 모니터링 및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여 ‘성착취 목적 대화’가 의심되는 경우 신분 비공개 ‧ 위장수사를 적극적으로 착수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업그레이드 된 성능개선 소방펌프차의 운용 능력 향상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소방펌프차 적응훈련’및‘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진행됐으며, 성능개선 소방펌프차 적응훈련은 차량의 성능과 조작 절차를 숙달 및 방수압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원들은 장비 점검, 방수 성능 확인, 다양한 지형에서의 급·배수 운용 실습 등을 실시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실시된 산불진압 합동훈련은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가정 하에 초동진화, 인명 대피 유도, 송수지원 및 진화작업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전개됐다. 재난대응과장 이종우는“신규 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과 산림 부서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중심의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동참을 당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불법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형텔레비전(CCTV)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지도점검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단기적인 처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주민들께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추부면 장대2지구 하수관로 정비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 지역은 하수관로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50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사업승인인가 고시 이후 연내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7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돼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추부면 장대2지구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23일 자신들의 소관인 진산농협 스마트팜에서 금산군의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산농협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충남도 지역혁신모델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추진돼 올해 8월에 준공됐다. 이곳은 농업인 역량 강화 및 소득 증대 도모,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입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27일 축산농협 물류단지 조성사업 관련 점검도 시행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진산농협 스마트팜이 지역 농업 기술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군민감사관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중심의 군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안건은 △금산인삼랜드 인삼하우스 공실 활용 △군 소유 예술 작품 관리 강화 △저수지 제초 인부 임금 현실화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부스 상설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금산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운영 개선 △금산천 보행 전용 데크길 안전 강화 등이다. 군민감사관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 운영과 관련해서 상인들의 차량 진입을 제한하면 상품 운반이 어려워 정상적인 판매 활동이 저하되고 관광객 또한 구매한 물품을 주차장까지 운반하기가 불편해 구매 의욕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관해서 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금산천 보행 전용 데크길의 경우에는 진입시설이 횡단보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금산군은 안전한 금산 실현을 위해 재난 및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안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교육은 고령자, 장애인, 아동·청소년, 저소득층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돕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지진 및 풍수해 대응 △응급처치 실습 △생활 속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읍·면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형 맞춤형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을 들은 주민은 약 1400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