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이륜자동차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매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법 사항에 따라 과태료 처분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기 불법 튜닝, 미사용 신고 운행, 불법 등화장치 등 불법으로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올해부터는 야간 단속 외에 주간 및 수시 단속으로 시민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진행한 합동단속에서 시는 미사용 신고운행 2건, 안개등 불법 튜닝 3건, 소음기 불법 튜닝 3건 등 총 14건의 불법 운행을 적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임산부 건강·감성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고 육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16주 이상 임산부다. 건강교실에서는 모유수유 준비, 신생아 돌보기 등 임신과 출산, 영아관리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감성교실은 태어날 아이를 위한 바느질 작품을 완성해 임산부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성취감과 미적충족감, 긍정적 사고를 증가시키는 교육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원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3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첫 수업은 오는 4월 20일에 시작되며 장소는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로 매주 목요일 2시간(14:00~16:00)씩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산남생태공원에서 두꺼비 알덩어리가 지난 3일 첫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3월 10일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양서류의 산란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두꺼비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활발하게 산란이 이뤄진다. 현재, 청주시는 두꺼비의 활발한 산란을 위해 공원 내 산란지 물대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노후된 수로배관을 교체해 양서류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알덩이에서 부화하고 올챙이로 변태해 새끼두꺼비가 서식지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대상으로 다양한 양서류 관찰 및 자연물 만들기와 생태 놀이 등 생태환경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청주시의 모든 행정동 중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만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발급화면이 상하로 자동 표출되는 기능, 점자키패드, 음성안내 기능 등이 있어 장애인 및 고령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청주시는 상당구 26곳, 서원구 21곳, 흥덕구 29곳, 청원구 22곳 총 98곳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설치장소, 운영시간, 발급가능 민원종류 등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공작 실습을 해보는‘별누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별누리 교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망원경의 원리와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별누리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태양계 등의 주제로 매달 1회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주시가 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신병대 부시장 등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2년 실적을 점검하고, ‘2023년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에 청주시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세먼지 정책이 반영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시는 사업장 관리, 이동오염원 관리,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그린인프라 조성, 시민건강보호 및 참여, 기반 확충 및 협력 등 6개 분야 39개 사업에 1,7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행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은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지원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기완공, 친환경 및 저탄소 농업 인증농가 육성 등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는 배출허용기준 준수를 위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시는 총사업비 6천 3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소 시설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재)괴산군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은 9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송인헌 이사장을 비롯한 신송규 이사(군의장), 안순자 이사(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우채 상임이사 등 총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이사장, 이사 및 감사선출, 기금조성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2023년도 문화예술육성사업으로 괴산군민대종제작, 문화예술창작활동지원, 충북도민체육대회 관련 종목별 우수선수 발굴 등을 지원하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건강 증진, 안정적인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송인헌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문화예술진흥사업과 군민 건강증진 및 안정적인 체육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이 추진하고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1분기 동해시민 봉사칭찬릴레이에 염규성(1966년생,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씨가 지난 8일 선정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염규성씨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참아름다운세상’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집수리, 연탄지원 및 사회복지정보 제공 및 교육 활동 추진 등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이바지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매 분기마다 봉사칭찬릴레이 후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종곤 NH농협 동해시지부장님과 수상자인 염규성 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민 행복봉사단에서는 봉사칭찬릴레이 대상자 추천을 받고있으며, 동해시청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 수립 수요조사에 ‘국도7호선(삼척~동해)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28호선(삼척시 하장면 대전리~장전리) 시설개량’을 대상사업 건의노선 자료로 3월 8일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국도7호선(삼척~동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2022년 10월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대상사업 선정에 중요한 경제성(B/C)이 가장 높은 노선을 발굴하여 삼척~동해 20.4km 구간 중 '삼척시 구간 8.8km'을 금회계획 우선반영 건의 자료로 제출했으며, 본 구간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대형 화물차량의 중심시가지 관통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피해와 국도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 사고위험 등 제반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삼척시는 ‘국지도28호선 하장면 대전리~장전리’ 구간을 급경사·급커브로 인한 사고위험 및 도로이용 불편 해소와 도로 간선기능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지도 시설개량 대상사업으로 건의했다. 또한, 삼척시는 ‘국도38호선 삼척시 마평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는 산마늘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출하되고 있다. 홍천군은 2013년 홍천명이를 지리적 표시제 제46호로 등록하여 산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 340여 농가가 85ha의 홍천 산 마늘을 재배하고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까지 출하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산마늘 시설 연중 상자재배 기반확대 사업을 실시하고 2중 하우스 1,000㎡와 난방시설 및 상자를 지원했다. 지난 1월 하순부터는 상자재배를 시작한 홍천 산 마늘은 3월 상순부터 대형마트에 28,000원/kg 출하 하고 있으나 새봄을 맞이하여 산채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문명선 소장은 “산마늘 조기재배 기술 보급과 촉성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가격이 높은 시기에 출하하고 출하시기를 분산하여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해 나아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이나물’이라고 불리는 산마늘은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하는 산나물로 소화불량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