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구 범일1동 위원회·여성회는 지난 10일 바퀴벌레 등 해충이 발생하는 여름철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해충퇴치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성북시장부터 범일1동 골목시장까지 순회하며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바퀴벌레 퇴치약을 배부하고, 하수구에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상구, 구명자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방역 활동으로 범일1동 주민들이 해충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동구 범일1동 회원들은 방역활동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11일 수정4동 청년회, 수성지구대와 함께 관내 학교 주변, 거리 등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정2동, 수정4동 청년회는 상습불결지, 학교주변 등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범죄를 사전예방하고자 수성지구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 순찰을 하며 범죄취약지 점검을 실시했다. 권상현 회장은 “바쁜 와중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준 수정4동 청년회와 수성지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2023년 무연고 위험·노후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등으로 방치된 노후간판 철거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간판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9월 15일까지 신청 및 동의서를 동구청 건축과 광고물 관리계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담당자는 동구 옥외광고협회(지부장 강학수)와 함께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태풍 카눈으로 인해 공·폐가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를 실시한 지역은 재개발지역으로 태풍이 있을 때마다 공폐가등에서 잔재물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승옥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통합2지구 조합장 및 이사, 통장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골목마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3일 (사)미소원 아빠봉사단과 동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정2동,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 발굴을 통해 동구 관내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아빠봉사단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전등 수리 등을 진행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뜨거운 햇볕에도 휴일을 마다하고 참여해준 아빠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남은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해양레저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8월 18일 오후 6시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국제 해양레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부산MBC 사장, 수영구청장, 영산대학교총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30분 도서관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부산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캠프 ‘가을에 만나는 책과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 캠프는 독서와 토론 경험 공유로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저자 임영아 작가가 나와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이유,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을 2개 반으로 나눠 ‘너를 위한 B컷’을 주제 도서로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나누고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한 컨텐츠와 문화요소)으로 재생산하여 글쓰기를 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6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토론 도서를 제공하며,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부산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부산 물길따라 역사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발간한 부산역사 대중서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공동 집필한 작가들의 강의로, 부산의 강과 바다를 따라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부산의 독자적 정체성과 지역성을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 9월 6일과 13일은 정영현 부산대 교수가 동백섬에서 기원한 해운대, 수영강에서 송정에 이르는 바닷길을 따라 부산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과 역사의 흔적을 살펴본다. 또한 남구와 영도구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사의 애환과 부산 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껴본다. 20일은 서용태 해군사관학교 교수와 사상구, 사하구 등 낙동강 하류 지역과 가덕도의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27일은 황병익 경성대 교수가 기장 삼성대와 사랑대, 해운대 오륙도, 태종대, 절영도, 몰운대에 얽힌 문화유산 스토리를 통해 부산의 바닷길 자연문화유산에 알아본다. 10월 4일은 박형준 부산외대 교수가 부산 낙동강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9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21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표현력 쑥쑥 창의 그림책 놀이’, ‘신나는 그림책 연극 놀이터’ 등 2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독서창의놀이터’, ‘신나는 독서와 생각쟁이 글쓰기’와 조선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대별로 알아보는 한국사2’ 등 8개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의 특징과 작가의 삶을 살펴보는 ‘도시로 떠나는 문학여행’, 시인과 시에 얽힌 일화를 통해 시를 배우는 ‘마음을 치유하는 시 만나기’ 등 8개를 운영한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24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전시 중인 기성준 작가의 ‘빛의 형상(Shape of Light)’ 전시전을 9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형상’展은 기성준 작가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생명의 빛을 찾아서 수년간 부산 바다를 밤낮으로 기록한 사진전이다. 기성준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담아왔으며,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선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장노출 촬영으로 색의 아름다움과 몽환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각 작품은 제목이 따로 없는데, 작가의 시선과 사유에 한정되기보다 관람객이 바라보고 느끼며 보는 사유의 유희를 경험하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에서 비롯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노출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바다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며 “이벤트 형식으로 전시되어있는 작품 중 작가가 수년간 발품으로 담은 작품과 Chat GPT 명령어에 의해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