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한국한마음등불회에서는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신선한 수박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한국한마음등불회는 ‘한마음으로 어두운 곳을 비추어주자’라는 취지로 모인 순수한 봉사단체이며,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회 금정구지회에서 추천한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김완태 회장은 "불볕더위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수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오는 8월 15일 만남의광장에서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을 개최한다. 세대만남 '영웅을 기억하는 금정'은 시니어 계층과 어린이들이 모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이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해주신 역사 속의 영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우리 민족의 가장 아름다운 날인 광복(光復)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청 뮤지컬 공연과 무용공연, 그리고 지역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으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헌화식이 박차정 의사상 앞에서 이뤄지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과 태극기 흔들기 등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만들기와 금정구민들이 사전에 보내주신 광복절에 대한 글귀를 모아 전시하는 금정 빛(광복)의 벽 프로그램, 구민들이 함께 만드는 캐치프레이즈 영상 제작 등이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제78주년 광복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동부산수어통역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여름 특강 수어 교실’을 개강했다. 수어 교실은 또 하나의 우리말 수어 보급 활성화와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위하여 2004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관심과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수어 교실은 오는 9월 1일까지 4주간(2개 반 운영) 무료로 진행되며 인사법, 지문자·지숫자 익히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수어의 기본을 익히게 된다. 참여 주민은 “손으로 표현하는 언어에 매력을 느껴서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 농아인과 소통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송정해수욕장 죽도문화광장 일대에서 5060 신중년 세대 해양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 ‘부산 해양 쓰담쓰담해(海)’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 해양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해양환경을 청결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이날 신중년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하는 등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해양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해양·해안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광역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사단법인 초록생활, 드론5060협동조합, 부울경 바다수영협회 관계자와 5060 신중년 세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신중년 해양정화활동은 신중년 세대의 환경보전 사회공헌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지역 해안과 낙동강하구의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부산관광기업들의 상품을 선보일 팝업스토어 '부산슈퍼'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슈퍼'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기업들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이 담겼으며, 기업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1년 영도에서 시즌1을, 2022년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엘씨디씨(LCDC)에서 시즌2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는 기업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즌3을 진행하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진 '부산슈퍼'는 부산점, 서울점 두 개로 나뉘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 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케이(K)-콘텐츠의 중심인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나뉘어 운영된다. '부산슈퍼 부산점'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어제(10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제53보병사단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시, 53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3사단 이전’, ‘군 주거환경 개선’ 등 군·관(軍·官)의 다양한 도시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1월 해운대 53사단 이전을 위한 관련 용역을 착수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전 후보지를 현재 물색 중이다.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용역사를 선정하고 지난 1월 '53사단 이전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련 지침 개정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법령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방부와 사용부대인 53사단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최근 육군 아르오티시(ROTC) 모집 미달사태 등 군 인력난이 심각함에 따라 군 간부 처우개선에 대한 정부(군)의 관심이 높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을 이용한 '주경야독(晝耕夜讀)'평생학습 프로그램을 9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강좌는 ▲도자기 공예 ▲바리스타 2급+라테아트 ▲색연필로 명화 그리기 ▲초보 탁구교실 ▲소망 담은 민화 ▲쉽게 배워보는 경매와 공매이며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96명을 모집한다. 동래구 관계자는“바쁜 직장인들이 야간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계발로 더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수시로 변동하는 기상 상황에 따라 유관기관과 연계한 비상근무체계를 신속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이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사전 점검·관리, 구호 및 피해수습 체계 구축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왔으며, 온천천 하상도로 3개소에 수위계를 설치하여 침수 예·경보 시스템을 보강했고, 온천천의 통수면적과 원활한 물흐름으로 침수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퇴적물 준설도 사전 완료했으며, 특히 이번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해 모래주머니 3만개를 확보해 주요 장소에 비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매월 동래구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하수구 사이사이의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활동들로 배수시설의 막힘이 없었던 탓인지 이번 태풍에도 피해 없이 순탄하게 지나갔던 것 같다”면서 “향후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량168 고독사 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통장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돌봐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149세대를 방문하여 건강 요거트를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지킴이단은 올 12월까지 운영하며, 특이사항 발견 시에는 동 담당자와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지난 4일, 부산 서구 서대신1동에서는 익명의 지역주민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KF94 마스크 16팩(80개)를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후원 받은 마스크는 최근 다시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