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신규 희망쿠폰 나눔가게‘대한의 고기’가 매월 취약계층 10세대에 밀키트 형식으로 당일 제작한 소고기전골 2인분을 직접 배달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덕호 이사는“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이번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현장을 누볐다.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재난 대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구 곳곳을 돌며 위험 시설, 피해 지역을 찾아내 몸을 사리지 않고 복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9일에는 태풍 ‘카눈’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의원들이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 간판, 배수구 맨홀, 상습 침수구역, 재해취약시설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에도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이른 새벽부터 동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구를 돌며, 피해 위험지역을 찾아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직접 치우고, 빗물받이가 막혀 침수된 도로를 찾아내 쓰레기와 토사를 치우며, 추락 위험이 있는 건물외장재와 강풍에 날리는 위험 시설물을 찾아내 조치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전화주시면 달려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의원들이 직접 365일 주민 제보를 받아온 동래구의회는, 여름철 재난과 태풍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왔다. 지난 7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8월 8일 연산교차로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점검은, 구와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경찰서의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다. 구는 연산역 5‧7번 출구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유흥업소 등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가 있는지 점검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7월 28일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문화도시조례 포럼 2회차 – 문화도시 지속과 재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영 문화도시 조례 포럼은 수영구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과 5년 후 법정문화도시사업 종료 후 국비지원에 대한 의존 없이도 수영구를 문화도시로 지속 성장시킬 재원과 동력에 대한 고민으로 7월 2일부터 연속포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2회차 포럼에서는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문화재정 운용 환경과 지역문화재정 전략’을 주제로 전국, 부산, 수영구의 문화재정을 분석·발표했으며, 이어서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활용한 지역 적용 모델 제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역정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는 ‘지역에서 기금 만들기 그리고 지속하기’를 주제로 사업에 필요한 재원조달에 대하여 강연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우철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문화도시전문관이 ‘수영시민문화기금의 방향성’을 주제로 수영시민문화기금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4일, 5일 양일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개념을 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어린이 주민자치 방학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4일 협력 컵 쌓기, 케이크 공평하게 배분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5일에는 토론 기법 강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어린이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김묘경 동장은 “이번 방학특강으로 어린이들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광안1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고 토론해준 학생들을 보니 앞으로의 우리 마을이 더욱 더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5일 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천문캠프 “가족이 함께 한여름 밤의 꿈을 찾아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2회차 가족천문캠프에서는 8월 방학을 맞이하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됐으며, 수영구 거주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30가족이 참여하여 우주를 주제로 천문관측 체험,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평소 교실에서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가족천문캠프 경험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영구에서는 원어민영어캠프, 경제캠프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관련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생활·재난 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1일 2회씩 운영하며,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실습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훈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옛 명지초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올 1학기에는 부산 유 30, 초 128, 중 16교 등 총 174교, 15,784명의 학생들과 어린이집 13개원, 248명의 유아들이 안전체험 활동을 했으며, 3,5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 활동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정보자원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돕는 ‘교육정보인프라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고, 사용자 매뉴얼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정보인프라 종합관리시스템’은 교수·학습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블렌디드 교실, 학습용 스마트기기와 충전보관함, 무선망 등의 정보자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고, 다양한 기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정보자원 시각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애관리,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지원계획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고서 자동 작성도 지원해 학교 정보기기 관리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 시스템 활용을 돕는 사용자 매뉴얼은 정보기기 관리업무, 장애처리, 통계자료 생성을 업무 흐름에 따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학교에서 자주 문의하는 정보자원 현황관리 절차, 정보기기 폐기 절차, 장애 처리 절차와 함께 시스템 사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의 정보기기 관리업무 효율화가 꼭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안부인사를 겸해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배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청 공무원 짜투리 급여(후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소불고기, 멸치볶음, 콩자반 등 다양한 반찬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격려하며 안부를 전했다. 강채연 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정이 있는 구포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0일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독서로 휴식할 수 있는 ‘시랑골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들락날락)’조성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랑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시랑골 문화센터 3층을 리모델링하여 3D실감형 체험관·컬러링 인터랙티브· AR도서 등의 디지털 콘텐츠 체험 공간과 어린이 작은 도서관을 구축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윤윤성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랑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구포3동의 인구유출 방지와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토론으로 만들어낸 산물이며 차질없는 사업 수행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반영되는 운영으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랑골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2023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내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