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5일 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천문캠프 “가족이 함께 한여름 밤의 꿈을 찾아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2회차 가족천문캠프에서는 8월 방학을 맞이하여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됐으며, 수영구 거주 초등학생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30가족이 참여하여 우주를 주제로 천문관측 체험,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평소 교실에서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희망교육지구의 가족천문캠프 경험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영구에서는 원어민영어캠프, 경제캠프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