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동래구의회는 부산 동래구에서 부산시 최초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지원사업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장영진 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부산광역시동래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결과물이다. 음식물 처리기 구매자는 1가구당 1대에 한하여 구입 금액의 100분의 40 범위에서 40만 원 한도로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례이기에 동래구의회의 현장 소통 의정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선정 대상자는 8월 28일 개별 통지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조례를 제안한 장영진 의원은 “지자체들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동래구가 이러한 사업을 시행하는 부산 내 최초의 구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음식물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은 구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되는데, 이를 보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영구도서관에서 기획전시전 “책으로 GREEN 내일 도서관에서 GREEN 내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ECO 수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추천 도서, 글귀, 명언을 소개하고 전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동안 수영구도서관에서 “책으로 GREEN 내일 도서관에서 GREEN 내일” 주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플라스틱(지하1층), 나무와 환경 추천 도서(1층), 착한소비와 쓰레기(2층), 환경 명언과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3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환경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도서관 이용과 함께 환경 문제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은행 내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며 운영일시는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로, 폭염에 지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덕천1동 내 무더위쉼터는 총 8개소로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 외에 부영벽산파라빌 아파트 경로당, 덕천삼정그린코아 아파트 경로당,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공원경로당, 남산정경로당이 있으며 주민 및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무더위쉼터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더위를 참지 마시고 자유로운 이용 부탁드리며, 우리 덕천1동은 주민분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긍정 훈육방법 및 힐링 프로그램을 주제로 상설 부모교육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상설 부모교육을 진행해왔다가, 교육 수준 질적 제고를 위하여 올해 6월부터 대면으로 ‘나도 쑥쑥! 아이도 쑥쑥!’ 상설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했던 비대면 교육과는 다르게 연속성 있는 교육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부담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그간 상설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났으며, 참여한 부모 모두 본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 등에 조력자 역할을 하여 최종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집단심리 프로그램인 ‘똑똑! 마음아’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아동에게 언어발달검사·행동기질검사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른 해석을 제공하는‘아이사랑체크’도 8월에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HOPE with HUG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란 부산시, (사)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가 3자 협약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호지역아동센터’(강서구 신호산단5로 48-20, 1층)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부산 전체 2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강서구 지역에 위치하는 4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 내 시설 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던 장소를 일부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운영해와 주방 시설이 열악하고 출입 동선과 교육 및 놀이를 위한 공간 구분 등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생물테러감염병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간 일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시내 8개 자치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시내 8개 자치구·군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눠 진행되며, 각 구·군 보건소에서 주관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ITX)으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소규모 훈련은 보호복 착탈의 등 보건인력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엘에이치(LH) 매입임대주택 총 70호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 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부산은행과 입주자 임차보증금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세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격요건 등 모집공고를 참고해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엘에이치(LH)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오는 12월 예비 입주자 순번이 결정되며, 별도 안내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8일) 공고될 엘에이치(LH)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회의를 주재하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공사 ·공단 및 16개 출자·출연기관의 공공기관장 및 안전업무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 순서는 한국보건안전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작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별 안전분야 경영혁신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 추진정책 발표순이다.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벡스코, 부산의료원 등 10개 기관이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보고회는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관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위험 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게 조직·인력·예산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인권 선도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 ▲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수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전봉민 국회의원,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 공감정책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15분 도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으로,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15분 도시 비전 공유가 목적이었다면, 올해 추진하는 시즌2는 정책 구상과 결정, 집행과 평가 등 정책 전주기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16개 자치구‧군 대상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네 번째 순서로 수영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영구 편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책과제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