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은행 내 객장을 무더위쉼터로 활용하며 운영일시는 평일 09시부터 16시까지로, 폭염에 지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덕천1동 내 무더위쉼터는 총 8개소로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 외에 부영벽산파라빌 아파트 경로당, 덕천삼정그린코아 아파트 경로당,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공원경로당, 남산정경로당이 있으며 주민 및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곽수종 덕천1동장은“무더위쉼터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니 더위를 참지 마시고 자유로운 이용 부탁드리며, 우리 덕천1동은 주민분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