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1980년대 대청댐 건설 이후 40여 년간 굳게 닫혀있던 대청호 물길이 마침내 다시 열린다. 충북 옥천군은 봄기운이 완연한 3월 23일 대청호 일원에서 ‘대청호 친환경 전기 도선 출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상교통망 시대의 막을 올렸다. 이번 출항식은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국회의원, 환경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식 선언과 축사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뱃길 복원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운항 선언이 이어지고, 안전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도선에 탑승해 물길을 가르는 시범 운항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새롭게 운항하는 선박은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40인승 친환경 ‘전기 추진 도선’이다. 해당 노선은 안내면 장계리에서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를 거쳐 안남면 연주리까지 약 20km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 “정지용호” 출항은 단순한 교통수단 확충을 넘어 옥천군의 경제 및 생활 환경 지도를 바꿀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농어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유식),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최영근),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와 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도 예술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예술자원 공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공연‧전시 등 예술행사 참여 및 홍보 ▲공연장‧전시장‧연습실 등 예술 체험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도 예술가'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월 23일~28일)을 지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결핵예방의 날’이다. 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1층에서 내소자를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모바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어 25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무료 검진’의 필요성을 집중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3일 군청에서 열린 3월 4주차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소읍 승격, 안전사고 예방 등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오는 25일 ‘대소읍 설치 조례’가 공포되면 대소면이 공식적으로 대소읍으로 승격된다”며 “모든 행정시스템, 서류, 표지판, 공공시설물까지 명칭 변경 사항을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행정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7일 개최되는 대소읍 개청식 역시 오차 없는 준비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관내 기업체의 잇따른 화재로 인명 피해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와 같은 재난 사고는 사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정책을 철저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추진하되 형식적이지 않게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 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봄철 각종 시설물 개장을 맞아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오는 4월 1일 개장하는 자연울림 음악분수, 관광지와 탐방로 데크 등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농업역사박물관이나 파크골프장 등 공공시설 휴장 시에는 현수막을 게재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오는 27일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가시도록 의료, 돌봄,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차질 없는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해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드러나지 않는 위기가구가 있을 수 있으니 작은 변화와 신호를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단전, 단수, 건강 악화, 고립 등 위기 징후를 빠르게 포착해 적절한 지원으로 즉각 연계해 달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장학회가 2026년도 명문학교 육성사업으로 지역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군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 예산을 16억7260만원 규모로 확대 편성하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장학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장학금 예산은 음성군 출연금을 활용한 ‘명문학교 육성사업’(9억 6300만원)과 장학회 기금 이자를 활용한 ‘일반 장학사업’(7억960만원)으로 운영된다. 군 장학회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을 포괄하는 장학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동성고등학교 첫 졸업생 배출에 맞춰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을 지난해보다 3600만원 늘어난 3억7200만원을 편성했다. 관내 인문계 고교 졸업자 중 성적 우수자 및 특별지원자 신입생 32명을 비롯해 재학생 등 62명을 선발해 일정 성적 유지 시 학기당 300만원(최대 8학기)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눈길을 끈다. 전국 대회 입상자, 효행·봉사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 120명을 선발, 1인당 2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 9기의 성공적인 도약과 지역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체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와 부군수, 간부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전국 지자체 중 영동군이 가장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가올 민선 9기를 대비해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조직체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동군수는 “이번 용역이 영동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우리 군의 특수성과 비전이 집약된 완성도 높은 개편안을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동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선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군 이음센터 내 평생학습관이 5월 개관을 앞둔 가운데, 이에 앞서 4월 중순부터 일부 강좌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군은 전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 과정을 우선 개설한다. 해당 과정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4월 중순부터 생활문화센터(수한면 동정리)에서 운영되며, 평생학습관 개관 이후에는 학습관으로 장소를 옮겨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강좌부터는 양질의 강사 확보와 책임 있는 학습 참여를 위해 수강료 징수 제도를 도입한다. 수강료는 조례에 따라 월 1만원으로 책정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는 감면 혜택을 제공해 교육의 공공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수요가 높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심으로 2026년도 총 10개 내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국가기술자격과 민간자격 시험 일정에 맞춰 적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인문·교양 △문화·예술 △IT·실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 강좌는 주민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해 보은군청 및 평생학습관 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하고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괴산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괴산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부과된 지방세를 체납 없이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개인 및 법인이다. 군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 100명을 일괄 선정하고 대상자 변동 등을 대비해 예비 당첨자 20명을 추가로 뽑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우편으로 개별 통지서가 발송되며 대상자는 괴산사랑상품권 5만원을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박송희 재무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세는 지역의 복지․안전․생활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 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휴지기를 마친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의 가동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음악분수는 음악과 물, 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연형 분수다. 최대 30m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고사분수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LED 조명과 다양한 음악이 결합해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은 연출곡을 대폭 추가해 장르를 다양화하고 분수 연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요부터 대중적인 가요까지 새롭게 편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연출은 낮과 밤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4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11시 40분,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일몰 시간을 고려해 오전 공연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오후 공연은 오후 7시 30분으로 앞당겨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