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어린이통학버스 16대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태건비에프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 사업학교 학생들을 위한 참치 300세트 후원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나눔은 ‘사랑 안에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후원은 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등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 6개교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건비에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한 사명”이라며, “특히 지역 내 청소년과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설립 이래 교육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온 기업으로, 고양시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꾸준히 장학금, 물품 후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어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시티테크 엑스포를 방문하여 총 230명의(학생, 학부모)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은 지역 시설을 연계한 특색수업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과 미래 도시의 모습을 탐구한다. ▲고양시(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부스 방문하여 전국 5대 스마트도시인 고양의 스마트시티 기술 견학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체험존 견학 ▲학생들은 자신이 탐구한 주제에 대해 현장의 부스를 다니며 직접 확인 등을 통해 STEAM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 보고 상상만 하던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전시장에서 보니 미래 도시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창의·융합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5일 킨텍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메인 포럼 등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디지털 격차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의 최전선에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족성과 회복력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기초지자체로서 처음으로 UCLG ASPAC 총회를 주최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며 “이번 총회가 각 도시의 경험과 혁신적 해법을 나누고 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미래 세대 번영을 이끄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당초 예정된 22개국을 넘어 27개국의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전문가 등 6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다킬라 카를로 쿠아 UCLG ASPAC 회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차례로 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신청 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가 곧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모든 교원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주요 연수 내용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강좌는 다음과 같다. -음악 및 놀이 수업: '음악, 놀이로 피어나다' -인성 교육: '미덕 보석 프로젝트'를 활용한 학급 운영 방안 -연극 및 신체 활동: '바로 꺼내쓰는 연극놀이'와 '바로 꺼내쓰는 신체활동' 으로 유아 신체놀이 중심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캔바(Canva)'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30기갑여단을 방문하여 2025 을지연습 유공 표창 수여 및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하나로 실시된 학교 테러 대피훈련에 적극 협조한 30기갑여단의 공로를 인정해 마련된 것이다. 30기갑여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날 표창 수여와 함께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금도 전달하며 유관 기관과의 따뜻한 상생과 연대를 이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산서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예산·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및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10월 2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시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이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우편[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0, 고양시청 감사관실 (우10460)], 이메일, 팩스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제보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분 사항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통해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지역축제가 집중되는 9~10월을 맞아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정된 주요 가을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시민안전담당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내 구조물·무대 등의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 확인 등 화재 예방 점검도 실시한다. 축제‧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과의 협조 체계를 통한 인파 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소방 ‧ 경찰 ‧ 도시관리공사 ‧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유관기관과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서와 주요 안전사항을 심의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행사 준비 과정 중 고소작업 현장에 ‘스마트 에어백 조끼’를 무상 지원해 근로자의 추락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시는 해당 스마트 장비를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지축지구 생활대책용지와 관련된 현안 논의를 위해 LH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고양특례시 도시주택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지난‘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제기된 주민 피해 및 요구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주민 측 의견으로 △계약 해제 조치에 따른 피해 보완 △공급 절차 및 시기의 불합리성 제기 △협의 부족 상태에서의 계약 해제 통보 등을 전달했다. 특히, 공급 지연과 높은 분양가로 인한 사업성 저하, 조합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 등은 주민 생계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LH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LH 고양사업본부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고, 계약금 납부 후 중도금 납부이행이 장기간 지연된 부분에 따른 해약 처리임을 설명하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보완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윤하 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 첫날, 킨텍스 일대는 일찍부터 각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활기를 띠었다. 당초 2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27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모이며 국제적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전에는 ▲문화위원회 ▲지방정부 여성 상임위원회 ▲재정위원회가 차례로 열려 도시 간 문화교류, 여성 리더십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과 만나 이번 총회 성공 개최와 지방정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지도자 원탁회의에도 참석했다. 다리아 털리 호주 지방정부협회 부회장, 압드 하미드 후세인 말레이시아 지방정부협회 협회장 등 지방정부 대표자와 도시별 혁신 정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2026~2030년 UCLG ASPAC 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