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뮤지컬 '마리 퀴리'를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마리 퀴리'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K-뮤지컬 저력을 입증한 뮤지컬이다. 이번 고양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료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되는 만큼, 타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에 비해 관람료가 낮게 책정된 점이 특징이다. '마리 퀴리'는 19세기 후반~20세기 초 실존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삶을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폴란드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이민자이자 여성 과학자로서 겪은 차별과 고난 속에서도 라듐 발견을 통한 과학적 영광과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의 이중성 등 시대를 넘어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다. 작품은 신비로운 초록빛을 내뿜는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와 그 라듐을 이용해 야광 시계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여성 직공 ‘라듐 걸스’를 재조명한다. 자신의 위대한 연구가 초래한 비극과 마주하며 고뇌하고 결단하는 마리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복지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추장, 된장, 간장 등 다양한 장류를 나누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불고기, 진미채 등 반찬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경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추석에도 정성 가득한 장과 음식을 받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장류와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엽2동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인 복지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 동안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분의 청소업체가 휴무인 추석 연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 동안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청소대책반은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접수 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한다. 또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순찰해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10월 5일, 6일, 7일 총 3일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가로청소업체가 정상 근무한다. 특히 10월 4일과 8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재 환경녹지과장은 “추석 명절,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연휴 기간 중 음식물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배출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9월 말부터 연말까지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짓 신고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9·7 부동산대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조치로,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불법거래 차단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신고 내역 중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신고 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업다운 계약을 통한 거래가격 조작 ▲금전거래 없이 허위 고가신고 후 계약을 해제하는 부정거래 ▲편법으로 증여 후 허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는 행위 등 총 32건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32건을 면밀히 조사하고 소명자료 부족 시 현장 방문, 출석요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추적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해치는 부정행위가 발견될 경우 ▲거짓 소명자료 제출자에게는 과태료 최대 3천만 원 ▲허위 거래가격 신고자에게는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침이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한 경우 과태료 감경 등 자진신고 장려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행사‘사랑의 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장 담그기가 어려운 50여 가구에 전통 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진심을 담아 만든 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정발살롱’을 진행했다. ‘정발살롱’은 매년 4월과 9월 총 2회에 진행되며, 만 8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파마, 염색 등 헤어·미용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미용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한 미용실은 헤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다양한 간식을 즐기며 이웃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다. 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추석 전에 파마를 하고나니 가족들을 만날 명절이 더 기다려진다”라며 “파마만 해줘도 고마운데 다과까지 준비해 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 쉬는 날까지 반납하고 정발살롱에 함께해 준 미용실 원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이웃 사랑이 넘치는 정발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정발산동 사재공원 인근 보행자도로(1450번지 일원)에서 녹색 새마을 가꾸기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테마 꽃길 조성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연보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가로수 10그루의 뿌리를 정리하고 나무 울타리로 만든 화단에 초화를 심어 꽃길을 완성했다. 또한 추가로 화분 18개를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길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꽃길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테마 꽃길은 내달 23일,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와 함께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영 정발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테마 꽃길이 마을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꽃길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붓없이 그리기’개인전을 개최한 가천대학교 심재숙 교수로부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난 23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9월 심재숙 교수는 가온갤러리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붓 대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 그림엽서를 판매했으며, 일산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판매 수익금 55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 심재숙 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독거 어르신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작가님의 뜻깊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가님과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3일, 편의점·마트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전동 마을 건강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화전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장,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복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지역 편의점과 마트를 직접 방문해 위기 이웃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발굴 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도 함께 소개했다. 이 앱은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일 때, 간단한 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미역,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대상자는 지난해 효꾸러미를 지급받지 못한 1942년생부터 1946년생까지의 어르신 400명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해 왔으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작년에는 일부 어르신들께 드리지 못해 죄송했다.”며 “올해는 작년에 효꾸러미를 받지 못하신 분들을 우선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너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