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강원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강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유·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난해 62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의견 제시과정을 연계하여 올해는 교과별 각론을 연구 및 논의하고 있다.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교과별 23개 분과로 구성되어 연수와 토론을 통해 토론 결과 및 교육과정에 반영할 시사점을 제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의견 수렴을 위해 4월 집중 토론 연수를 운영했다. 집중 토론 연수는 학교급별 분과별 네트워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강의 △교과목별 대면/비대면 회의 △유·초·중·고 대면 연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영근 박사의 교과 성취기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각 교과별 성취기준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인경 교사(삼척여고)는 영어 교과 성취기준을 활용한 디지털 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7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취약계층 봄김장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의결한 김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홍천새마을금고,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후원해 진행됐다.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치 완제품 1,400kg(가구당 7kg)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며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생활전반을 함께 살폈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예년보다 먹거리에 대한 고충이 더욱 외로웠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새마을부녀회는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효 편지쓰기’로 웃어른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와 결’의 정신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매년 5월 가정에 달에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4월 27일 장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보광초, 괴산·사리지역아동센터에 무료로 편지지와 편지봉투 및 우표를 제공하여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한 작품을 쓴 학생에게는 학용품 등 선물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행사 시작을 알리고 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7일 장연초등학교를 군부녀회 임원진이 직접 방문해, 새마을사업을 소개 하면서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효 편지쓰기에 참여한 조은산 어린이는 “엄마, 아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론 부모님께 공부 잘 해서 효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숙 부녀회장은 “인터넷 등 정보 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특히 코로나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행정과 직원들이 27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규형 행정과장을 포함해 행정과 직원 15명이 괴산읍 제월리의 농가를 찾아 깨 심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형 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파종기를 맞아 농가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행정과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봉사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가주 A씨(61세)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농가로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욱 활성화 돼 고령화된 농촌에 큰 도움이 되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초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연합회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 35포대를 27일 초평면성공회에 전달했다. 한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회원들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초평면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27일 지역화폐인 청주페이 내 기부 서비스‘기부美'운영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나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신승은 코나아이 실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美의 안정적인 운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전 9시에 청주페이 앱 ‘기부美(아름다운 기부)’서비스가 오픈했으며, 서비스 오픈 시간에 맞춰 기부 페이지에 게시된 4명의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 청주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美’는 지역화폐 충전 잔액(1천 원 이상)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플랫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발급 신청 시 자동으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재원은 청주페이로 충전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청주삼겹살’의 차별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스토리보드의 제작, 배부를 통해 업소발굴과 본격 홍보에 나선다. 청주삼겹살 스토리보드는 60 ~ 70년대 청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달인간장’과 ‘파절이’의 조합을 ‘청주삼겹살’의 표준 레시피로 정립해 대중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지난 1월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중심으로 시범 배부된 바 있다. 스토리보드 배부를 원하는 지역 내 ‘청주삼겹살’취급 업소는 청주시 위생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현장 확인 후 스토리보드를 배부 받을 수 있다. 한편 ‘달인간장’은 삼겹살의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하며, 갖은양념으로 무친 ‘파절이’는 삼겹살의 풍미를 살리는 최적의 조합이라 할 수 있으며, 이미 지난 해 학술용역을 통해 청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음을 입증하는 등 정통성과 역사성을 확인한 바 있다. 청주시는 이번 추가 배부를 통해 지역 내에 숨어있는 ‘청주삼겹살’업소를 발굴, 적극 홍보와 지원을 확대 청주삼겹살을 지역 대표메뉴로 상품화와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민방위 교육을 5월 2일부터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시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에서 사이버교육 검색 후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민방위 대원에게 발송되는 모바일 교육 통지서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기간은 5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8월과 10월에는 보충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1시간 교육영상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미 이수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 올해 헌혈에 참여하거나 재난안전봉사활동에 1시간 이상 참여한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서류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교육통지서는 모바일로 발송되고, 통지서를 수령한 대원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 교육통지서 발송을 통해 수신인 부재로 인한 교육통지서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더 많은 민방위 대원이 사이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효율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4월 29일부터 5월 31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추가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는 지난 2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자격요건에 변경이 생겨 지원 대상자 자격을 얻은 여성농업인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가나 문화적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19만 원(자부담 2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정책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 이상 73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하지만 사업자등록이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금년도 카드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못한 여성농업인은 정해진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꼭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2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충청북도의회·충청북도체육회·충청북도축구협회·청주시의회·청주시체육회·청주시축구협회·청주FC사회적협동조합·(주)충북청주프로축구단과 충북청주FC 창단 및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 기관 간의 원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충북청주FC’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충북도민·청주시민의 여가선용과 지역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문희 충청북도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 김현주 청주시축구협회장(청주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 주요 골자는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에게 충북청주FC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창단 후 5년간 도비 20억, 시비 20억의 재정을 지원하며,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충북청주FC 운영을 위한 자체자금을 연 25억 원 이상을 부담한다는 내용이다.(창단 첫해는 20억 원 부담) 구단이 운영비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