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4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도비 10억 원과 군비 6억 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의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사업비(공급가액)의 80%,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상품배열 개선, 노후설비(물품) 교체, 외부 경관 조성 등이 해당된다. 총 사업비의 70% 이상은 반드시 내부 영업시설 개선이 원칙이며, 자산취득 및 외부환경개선은 총 사업비의 30% 미만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그러나 내부 시설(영업공간) 개선 없이 에어컨, 외부 테라스, 물품과 장비를 구입하거나 영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내용에 대하여는 지원이 불가하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7월 25일 기준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 월 15일 단위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곰취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겨울과 봄철 저온 피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여 곰취 재배면적 및 생산물량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군비 4천5백만원과 자부담 5백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구군에 거주하는 곰취 재배 농가 및 단체에게 활대와 부직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지원 확정 농가는 보조금을 교부 받은 뒤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양구에서는 60여 농가가 238톤의 곰취를 생산하여 28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올해 3년 만에 개최한 곰취축제에 9만여 명이 방문, 6.5톤의 곰취가 판매되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면서 곰취는 양구의 대표 명품 농산물로서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오은주 산림조성팀장은 “겨울과 봄철 냉해와 서리 피해를 예방하여 곰취의 안정적인 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재줏꾼 ROCK’ 이벤트가 30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양태환, 신호범, ‘국빈관 진상들’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뜨거운 버스킹의 열기가 화천지역을 강타한 폭염을 집어 삼켰다. 제1회 산천어 버스킹 대회 결승전이 30일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한 달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열린 결승무대에서 영예의 대상은 버스커 그룹 ‘그라운드 잼’이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새로운 공연문화 콘텐츠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산천어 버스킹 대회는 무려 300여팀 이상이 출전해 이중 100개 팀이 지난 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결승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4개 팀이 출전해 약 1,000여명의 관객들에게 버스킹 음악의 진수를 선사했다. 가수 ‘10㎝’와 박구윤, 조정민의 축하공연에도 뜨거운 박수갈채와 앵콜 요청이 빗발쳤다. 이날 공연은 중반부 내린 소나기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공연 재개를 기다리며 출연진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여름밤 수준 높은 공연을 화천군민에게 선물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천어 버스킹 대회를 이어가 화천이 버스킹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과 카카오메이커스, 사내면 광덕2리가 농촌을 매개로 새로운 가족의 연을 맺었다. 최문순 화천군수,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서비스 총괄이사, 함두성 광덕2리 이장은 29일 광덕2리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화천군과 카카오메이커스, 광덕2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가를 돕기 위한 농특산물 구매 및 정보제공,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 공유, 농촌마을 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측은 이날 협약식에 정영주 서비스 총괄이사 뿐 아니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식 이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내면 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체감온도 40℃가 오르내리는 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수확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카카오의 소셜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동 주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제가버치’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제가버치’프로젝트는 공급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의 4차 접종 적극 권고에 따라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올해 기준 1963∼1972년 출생자다. 또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도 대상으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기본적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 대상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실시하였으며 월, 수, 금 당일 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 예약, 1339나 보건소콜센터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전력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김용수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기탁된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력에서 노인복지시설 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군은 이번 성금을 어상천면 석교1리와 대강면 신구리 경로당 물품 구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력은 지난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재작년에는 후원금 100만 원과 코로나19와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백미(10kg) 150포를 전달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수변감성도시 단양의 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최근 전면 개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남한강 어우름길은 느림보 강물길 4코스 중 수변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구간으로 265m 연결로와 45m 교량이 최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연결로와 교량은 느림보 강물길 4코스 약 6km 구간을 모두 잇는 마지막 연결고리로 특히나 수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코스다. 정원과 광장,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고, 단양생태체육공원 등의 대형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돼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카약과 파티 보트 등 다채로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단양생태체육공원 계류장도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변로∼단양생태체육공원까지는 풍광에 더해 맛집과 커피숍, 각종 조형물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풍미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특히 이 길은 느림보 강물길 1∼5코스 가장자리에 있어 도심 방면으로는 도심의 세련미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끼터널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도심 외곽 방면으로는 도담삼봉과 석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괴산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판행사는 29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에서 진행됐으며, 대학찰옥수수 총 200자루가 판매됐다. 이번 직판행사는 자매결연지 간 증진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며, 향후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여러 방면으로 함께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심석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자매결연지 괴산군의 품질 좋은 대학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괴산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는 29일음성군청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제문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장은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을 위해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는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기탁 총액은 4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음성군장학회뿐만 아니라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