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 센터 등록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청와대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최근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청와대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탐방에 함께한 사근실 진천군정신건강가족협회장은 “이번 탐방이 오랜기간 힘들었을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천군보건소 별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평가,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자 1:1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29일 진천의원과 함께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택의료센터사업’은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진료가 어려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학제 팀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진료, 간호,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보건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국도비 포함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했고 심사를 거친 결과 진천읍의 진천의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2019년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후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돌봄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퇴원환자 발굴·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올해 6월말 기준 674명에게 6,594건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강릉문화재단과 함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인이 한곳에 모여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될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와 ‘일상 이:지’라는 슬로건 아래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단, 명주사랑채 등 문화공간과 명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등 평소 생활예술인 및 단체들이 연습하고 발표하던 문화공간들을 축제장으로 변모시켜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전국에 개설되어있는 176개의 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전국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및 생활예술인들이 소중한 일상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강릉시가 대상지역(전국 11개 시군구)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컨설팅의 주된 내용으로는 ▲초기 치매 및 알콜의존증 1인가구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안 ▲21개 읍면동 사례관리 현황 비교‧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제시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이 포함되었다. 조연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천해나가고, 더 나아가 강릉시만의 사례관리 매뉴얼을 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연안침식 방지를 위해 8월 초 순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순포지구는 연안침식에 따른 해변 소실 및 해안시설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양수산부 제3차 연안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기초조사, 현지 조사 및 해양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호안 전체 구간을 보강하고, 230m 길이의 침식방지시설 설치 등 사면을 보강하여 침식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3차 연안정비 사업에 함께 포함된 연곡지구, 순긋~사근진지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안침식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순포지구의 해안 복원 및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영유아 청각재활을 위한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 보청기 지원 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3세 미만(36개월 미만) 영유아로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로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양측 보청기 지원을 하며 개당 131만 원 한도이다. 유의사항으로는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검사(ABR) 또는 청성지속반응검사(ASSR)를 최소 1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한 청력이 좋은 귀의 가장 좋은 검사 결과 또는 가장 최근 검사 결과의 차이가 10db 이내인 경우에 인정된다. 보청기를 처방받은 병원에서 보청기 구입·착용 및 검수 확인을 원칙으로 하며 보건소 신청일 기준 6개월 전후에 구입한 보청기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82개 강좌에 학습자 1581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12월 19일(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학습비는 4만 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학습비 면제 대상자(국가유공자법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학습자는 8월 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수강 중인 강좌 목록에서 확인 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중고거래를 원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 재활용센터(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8) 홈페이지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청주시 전 지역의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을 유·무상으로 수거해 수리, 세척 후 재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청주시 민간위탁기관이다. 이번에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면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판매 중인 제품을 확인하거나 중고제품의 매입을 센터에 요청할 수 있다. 실물을 확인해야 하는 중고제품의 특성상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결제는 불가하지만,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품 사진과 가격을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또한 중고제품을 유·무상으로 판매하고 싶은 경우, 제품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의 ‘중고제품 팔기’ 탭에 사진을 등록하면 센터에서 확인 후 연락해 수거 일정을 잡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판매 제품 확인부터 매입 요청까지 손쉬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 대응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10종 271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이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재난·안전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1. 6. 9.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되어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고시(사물주소 부여대상 시설물의 유형과 기준점 고시)에 명시된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공원, 어린이공원,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등 10종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올해는 노상·노외주차장과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주시는 2022년 주소정보 특수시책으로, 사물주소판(주소가 부여된 시설물에 설치하는 주소정보 안내시설)의 설치의무자인 관리부서(안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2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하였고 시상식은 8월 1일 월례조회에서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8명 중 공무원 및 주민 투표를 통해 5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였으며, 심사결과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후보 5명 모두 선발됐다. 우수는 “고성방가TV”라는 군정홍보 공식채널을 유튜브로 개설하여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민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고성군 관광지 및 특산품 등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고성군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한 기획감사실 이현원 주무관이며, 장려 4명 중 관광과 전문국 주무관은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 공간으로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고, 재무과 이수원 담당은 1인 수의계약 및 부서별 추진 지출 금액 조정을 통해 예산 절감 및 신속집행과 소액금액의 부서별 추진으로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문화체육과 유대경 주무관은 고성 왕곡마을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