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는 ‘동해시 신고창구’를 내달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이에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1층 민원실 8번 창구에 동해시 신고창구를 마련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의 방문 신고를 지원하며, 이 외 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납세자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전년도와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국세청 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안내서가 포함·발송돼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되며, 비대면 전자신고 확대를 위한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형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은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철원군지적장애인협회에 9인승 승합차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신인철 부군수(군수권한대행), 한경희 협회장 및 회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지적장애인협회 한경희 회장은 이를 계기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철원에서 최대 스포츠 축제로 열린 제17회 강원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성료됐다. 2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4월27~28일 양일간 철원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 경기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에서 철원군은 축구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육상과 자전거, 생활체조,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총 12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2019년 양양에서 펼쳐진 대회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철원군은 대회를 방문한 선수단을 위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해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음식점에는 도시락 주문이 폭주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지역의 맛집을 찾아 식도락을 즐기며 건강한 철원을 만끽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강원도 어르신의 스포츠 축제에 참가하신 선수단들로 우리 지역이 북적이면서 침체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으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갈말읍사무소 직원일동은 4월 28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철원오대 쌀(10Kg) 14포를 십시일반 모아 기탁했다. 읍직원 일동은 ‘철원군 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은양지만 큰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였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따뜻한 봄날이지만 아직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읍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갈말읍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갈말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쌀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오는 5월 18일부터 철원주민을 대상으로 고석정 꽃밭 내 잔디밭에서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움추려 들었던 신체활동을 노을지는 실외 잔디밭에서 전신순환운동과 함께 자세 교정으로 심신을 단련하고자 한다. 힐링요가 교실은 5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16주간 주2회(수,금 17:30 ~ 19:30) 운영하며 전화 신청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방법은 전화 접수 후 사정 사후 인바디 측정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철원군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돗자리, 요가매트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시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관리가 어려웠던 군민들에게 색다른 장소에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2만 2,6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8.64% 상승하였으며 이는 표준지 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등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이 내린 토지는 1,223필지(0.55%), 가격이 오른 토지는 22만 0,626필지(99.11%), 가격 변동이 없는 토지는 179필지(0.08%), 새로 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587필지(0.26%)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최고 가격은 영동읍 계산리 695-6번지로 ㎡당 2,750천원이며, 최저 가격은 상촌면 흥덕리 산32-1번지로 ㎡당 312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사무소에 오는 5월 30일까지 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복약관리가 필요한 치매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하여 ‘똑똑한 복약 두드림’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치료제의 꾸준한 복용은 치매환자들의 건강 악화 방지 및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아주 중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부터 치매치료제를 투약중인 복약 순응도가 낮은 대상자 30명을 선정 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치매치료제 등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복약수첩 및 영양식이, 복약달력 등을 배부 완료하였으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복약 순응도 향상 교육을 수시 진행하고 있다. 전년도 한 사업 대상자는 “자신도 깜빡하여 약을 못 챙길 때가 많았는데 복약달력과 수첩 사용으로 정확한 약 복용을 할 수 있어 많이 도움이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 사업은 치매 노인들이 약을 중복으로 복용하거나 거르지 않도록 습관을 바로잡아 주고, 건강생활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환자의 복약지도 체계를 구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활용 및 복약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교육장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 옆에 2,700㎡ 규모로 조성돼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실내교육장 및 체험도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시청각 실내교육과 전동자동차 5대를 이용해 체험용 도로에서 실제적 상황에 맞추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소한 지 한달 남짓 됐지만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생 등의 방문이 줄을 이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동지회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1달여간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입소문을 타며 이용 문의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어린이들의 성향에 맞춘 눈높이 체험형 교육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췄다. 교육 후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어 “효과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원아들에게 교통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04호의 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7,817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옥천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64% 상승하였고,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이 66.39%를 차지하고 5천만원∼1억원 이하는 21.55%, 1억원초과 ∼ 2억원 이하는 10.18%, 2억원 초과는 1.88%의 분포수준을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재산세 등)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오는 8월 4일‘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7일 청성면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각 읍·면 이장 회의·주민자치회의 등 단체회의를 통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옥천통합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법으로 공부상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별조치법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이 이루어진 부동산 및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 된다. 금번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일은 오는 8월 4일로 종료일 이후에는 특별조치법 신청을 할 수 없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특별조치법은“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한 이후 13년만에 시행한 것으로 앞으로 언제 다시 시행할지 알 수 없다”며“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대상 부동산이 신청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