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에서 총 114개 팀(단체전) · 766명(개인단식) · 344조(개인복식)의 선수(팀)들이 참가해 각 종목 경기를 진행하는 일정이며 유튜브 ‘KTTA TV’를 통해 대회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천시는 금번 대회를 통해 제천 관내 연인원 17,000명이상, 15억 원의 경제효과를 추정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8~10월 추계중등축구대회를 포함해 하계 기간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요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가의 이용고객 및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추가 유치를 통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만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만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 조직위)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D-400일을 맞은 28일(목),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스페인’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초부터 스페인 공예 진흥원(Fundesarte, 이하 푼데스아르떼)과 꾸준히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확정 지은 비엔날레 조직위는 최근 푼데스아르떼와 서면교환 방식으로 초대국가 참여 및 양국의 공예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이탈리아,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의 나라인 스페인의 공예를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비엔날레 조직위와 푼데스아르떼는 앞으로 전시 주제 및 작가 선정과 전시장 구성에 대한 내용을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글로벌 홍보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로써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스페인의 공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대국가의 날’을 통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2분기 공장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단지를 제외한 개별입지 내 공장(제조업) 등록 수는 올해 1분기 대비 1.24% 증가한 2457개로 나타났다. 최근 수입 원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은 물론 국내·외 경기 회복력 약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의 공장등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수원, 고양, 용인, 창원, 성남, 화성, 청주) 및 인근 2개 도시(천안, 전주)를 포함한 9개 도시 중 청주시는 인구 대비(7위) 공장등록 수가 3위를 기록했고, 단순 공장등록 수를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에도 4위를 차지했다. 지표별 현황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업종별로 금속창호‧철망 등을 생산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이 19.41%(477개), 산업기계‧환경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14.57%(358개) 순으로 많았다. 또한, 지역별로는 청원구가 43.75%(1075개)로 4개 지역(구) 중 가장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제조시설 면적 500㎡미만 공장이 56.21%(1381개)로 소규모 공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아동친화도시 청주시가 아동학대 없는 시를 만들기 위해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사후관리·예방 등 종합 지원체계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4시간 비상대기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시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 이관됐고, 청주시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 현재 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근무를 하며 밤낮없는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청주시의 아동보호 예산은 16억 8천6백만 원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예방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상반기에 총 40회에 걸쳐 휴일과 야간에 현장 출동하였고, 월평균 11회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수시로 진행했다. ▶ 학대 발견부터 보호까지 전문적인 체계 가동 아동학대 신고전화가 112로 접수되면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현장 출동해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하고 피해아동 및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학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음성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유아, 아동부와 일반, 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8세(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도서는 2022년 음성의 책으로 ‘대화의 품격(이서정)’, ‘긴긴밤(루리)’ 총 2권이다. 독후감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고성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바캉스'를 운영한다. 말 그대로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을 이기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마무리하자는 취지다. '예술로 바캉스'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4~6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저학년과 고학년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특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마을 그림책'이다. '내가 그린 마을 그림책'은 지역 설화와 미술 교육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마을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공동 작업으로 그림책을 완성함으로써 소통역량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울산바위, 운봉산, 화암사 수바위, 화진포 등 우리 지역의 친숙한 장소를 둘러싼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며 예술 활동을 경험하게 해줄 예정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나 사용법'은 프랑스 철학 동화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철학 수업으로, 일상 속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5일 고성경찰서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는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를 활용해 이루어졌다. 첫 합동단속인 만큼 납부 안내를 주력으로 했으며, 향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및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경찰과 처음으로 실시하는 야간 합동단속으로 군민들의 납세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연계하여 합동단속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및 과태료는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납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부패방지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내부행정망을 통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주의보 발령제는 부패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간을 정하여 자율적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에게 안내하는 충북도의 청렴 시책이다. 청렴주의보 주요내용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절대 엄금 ▲휴가철 분위기를 편승한 직무태만, 복지부동 금지 ▲민원처리 지연, 생활민원 소홀 등 소극행정 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5가지 사항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청렴주의보는 여름휴가철 누수 없는 대민행정 추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 직원에게 알려 안전한 여름휴가 및 공직기강을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도는 충청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성 있는 공약 이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지속 보완하는 한편, 8월초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2달 가량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빠르면 9월중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7월 28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도내 주요 경제인 등 130여명의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3차 월례 조찬강연회’가 진행됐다. 강연회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충북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을 통해 164만 도민이 신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선8기 도정목표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김 지사는 특히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지속 발전의 토대 구축에 집중 할 계획임을 밝히며 ▲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 ▲ 의료비 후불제 도입 ▲ 도시농부 ▲ 기업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충북경제포럼 회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