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부스 및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 부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겨루는 제25회 청소년가요제와 제2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에서는 브루노마스(Bruno Mars)의 ‘Grenade’를 열창한 김다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댄스경연대회에서는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대상을 차지했다. 두 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돼 청소년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각 분야별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 및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와 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부금품 모금·배분 절차 확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및 내년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이해를 넓히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연계모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송혜영)는 9월 5일 10시경,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본부), 부평구청, 퀵서비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륜차・PM 등 두바퀴 이동수단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달문화로 운행이 일상화된 이륜차와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무사GO!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자발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서 접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교통안전퀴즈를 통해 참여자에게 야광조끼, 가슴보호대, 안전모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음주 체험 고글 착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음주 상태에서의 시야 제한과 균형감각 저하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삼산경찰서장은 “두바퀴 이동수단은 편리하지만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이용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4일 드마리스 부평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백미 1천kg을 기탁 받았다. 드마리스 부평점은 부평동에 위치한 해산물 뷔페 전문점으로, 지난달 28일 개점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나눔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 및 이민호 드마리스 부평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민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드마리스 부평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가 9월 3일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영훈, 손대중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구 다문화 인구 특성 및 지역적 특성 분석 ▲다문화 현장 정책 수요조사 ▲부평구 및 타 지자체 다문화 정책 및 특성화 사업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수행 책임연구원은 "부평구의 다문화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권의 유·무형 자산을 토대로 부평구만의 고유한 다문화 도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허정미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평이 지닌 다문화적 특성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다시금 되짚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구가 부평이 다문화 다양성을 자산으로 삼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하모니 봉사’ 나눔 활동을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문화 자원봉사단 육성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이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가 운영하는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직접 샌드위치와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김밥, 파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누는 ‘친구와 함께, 이웃과 함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문화,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모니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이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가정의 물품 정리와 청소 등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갈산1동에서도 차량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16명과 함께 ‘우리동네 맞춤형 행복드림 어르신 힐링공예’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지역주민복지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웃들과의 교류로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라탄공예 및 라탄화분 만들기를 직접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만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기서 예쁜 공예품도 만들고, 이웃들과 얘기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자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름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실시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행사’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 사전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쿨타월, 쿨토시, 핸드워시&핸드타올 등의 여름 물품을 7개 사업단 별로 실정에 맞게 차별화하여 전달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박O호(82세,남) 어르신은 “이번 여름 햇살이 너무 뜨겁고 땀도 많이 나서 일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쿨타월 등 필요한 물품을 나눠줬고, 가장 더운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사업을 중단해 줘서 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지현 팀장은 “무더위가 극심한 여름에 어르신들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신중하게 선별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올 여름 현장에서 일하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일회용 구은소금(3.5g)을 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가 지난 2일 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관내 일원의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깃대종 선정 후보군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과 정예지 대표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그리고 집행기관 부서와 부평문화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관내 생태자원 조사를 통한 부평의 깃대종 후보군 토의 ▲깃대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부평의 깃대종 후보로 맹꽁이(양서류), 흰줄납줄개(어류), 쇠백로(조류), 큰주홍부전나비(곤충류) 등 4종을 우선 정하고, 부평구의 깃대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은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이날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연구는 지난해 11월 제정한 ‘부평구 멸종위기종 맹꽁이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의 세부 정책 시행과 맥을 같이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