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미래형 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으로 일자리 현장 복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간식 지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군산 관내 기업에 채용된 청년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 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장기근속을 장려하고자 기획된 복지혜택의 일환이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총 13개 기업에 근무하는 89명의 근로자를 위해 1,335만원 상당의 간식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간식 지원에 앞서 참여 청년들로부터 지원받고 싶은 간식 품목을 사전에 신청받아 청년 취향을 반영한 간식을 전달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간식지원 외에도 ▲문화여가비 연 30만원, ▲자기개발비 연 50만원, ▲교통비 월 10만원 등의 복지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에 남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찾아가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거세진다! 군산시는 온라인 생활환경에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실생활 편의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온라인 실생활 교육사업"을 20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2개월간 3개 지역에서 개강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온라인 실생활 교육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적응하기 위한 스마트폰 및 온라인 기기 활용법 등 온라인 관련 맞춤형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번에 개강하는"찾아가는 어르신 온라인 실생활 교육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어르신 활동 지원기관 3개소, 4개 교육과정이 동시 운영된다.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군산 시니어클럽, 노인 사회활동지원기관인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의 배움으로 나눔을 실현하는 적십자평생대학에서 총 10주 동안 주 2회 학습하게 된다. 시는 어르신들 학습에 필요한 교육 전문강사와 원활한 과정관리를 위해 학습매니저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온라인 실생활 교육사업"프로그램은 어르신 수준별 맞춤교육이 실시되며, 스마트폰 기본 기능 알기, 긴급 전화 이용법, 문자 및 사진 보내기 등 SNS 활용법, 최근 급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초록이 가득한 스마트가든을 6월 말 개장한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온․습도, 광량 등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이 탑재된 수직정원에 공기질 개선효과가 뛰어난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된 새로운 형태의 수직정원이다. 스마트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환경 개선, 쾌적한 휴게 및 근로환경 제공으로 국민 건강 및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 벽면 또는 유휴공간에 주로 조성된다. 이번에 구례군에서 최초 시행한 스마트가든은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스노우사파이어, 마블스킨답서스, 아비스 등 5종 396본을 식재했다.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 도입으로 토양의 습도, 온도, 관수, 조명 등을 자동화해 무선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여 정원 유지관리 편의는 물론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가든에서 방문객과 군민 모두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날리시고 다양한 식물이 가득한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7월부터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소득감소, 휴․폐업 등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생계지원 금액은 냉방비를 포함하여 단가를 인상했다. 더불어 주거용 재산 공제를 신설하고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를 인상했다. 이 제도는 7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다른 법령으로 지원받고 있는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준을 완화했다”며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촘촘히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구례군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나아가 목재산업 발전을 선도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인 생활목공DIY 4기 과정 교육 수강생 12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반과 토요일반으로 나눠 각각 12회 48시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뤄진다. 각 반마다 6명 정원으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정원보다 많이 신청한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목재가공 기초이론, 목공장비 쓰임과 사용법, 설계도면 작성, 가공의 기술적인 방법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군 홈페이지, 지리산정원 홈페이지,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블로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신청은 방문,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처음 실시한 이후 관심과 교육 만족도가 높은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군 관계자는 “목재가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을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문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군은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6일부터 이쁘데이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쁘데이 이미용 서비스는 말 그대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고령자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곡성읍 마을복지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지역 미용업체 14개소가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곡성 지역 이미용 서비스는 보통 1인당 1만 3천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참여 업체 대표들은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뜻을 함께하고자 3천 원을 할인하고, 나머지 서비스 요금 1만 원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협의체에서 부담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년간 100명의 주민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을 마을에서 미용실까지 데려가고, 서비스가 끝나면 다시 집까지 데려다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머리를 하는 동안에는 대상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번 16일을 시작으로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가로 100명의 대상자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은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완도읍 소재 실내수영장에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경찰관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 감염 등에 대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찰관 총원을 날짜와 시간대별로 배정해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해상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평영,잠영 등 3개 구조영법이며 평가 결과는 각 경찰관의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었던 수영 능력 평가를 재개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와 전주지역 소상공인단체들이 온라인 상거래(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일 전주지역 디지털전환 거점공간인 ‘소담스퀘어 전주’에서 소상공인 단체들과 소상공인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주시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지회,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전주시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 등 6개 소상공인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원은 6개 소상공인 단체들과 상호교류 및 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돕고,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역량을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흥원은 소상공인 단체들에게 소담스퀘어 전주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부터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까지 다양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실질적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소속된 소상공인들에게 소담스퀘어 전주를 적극 홍보하고, 라이브커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제안한 ‘영호남 반도체 동맹 결성제안’에 대해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13일 최근 논란이 되는 수도권 대학 중심의 반도체 학과 증원 움직임에 대해 지방대 위기를 재촉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고 비수도권 대학에 반도체학과 신설 및 증원을 통해 반도체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수도권과 지방간 불균형 해소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역대 정부들의 최우선 과제였다. 새 정부에서도 ‘수도권 쏠림-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에 포함했다. 전남도는 새 정부의 국정 목표처럼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선 미래 첨단산업을 반드시 지방과 연계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가뜩이나 수도권에 산업 인프라와 인력이 집중된 상황에서 또다시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 첨단산업을 수도권 중심으로 육성한다면 지방소멸과 국토의 불균형이 심화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미 비대해진 수도권의 집중을 막기 위해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을 지키기에 나선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호인 교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 자살(해) 위기지원상담의 실제’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자살 또는 자해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및 심리 치료 사례를 제시해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장승호 센터장은“점차 아동·청소년의 자살 또는 자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아동·청소년 자살·자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