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과 안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희망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렴 교육·컨설팅’은 각급 기관(학교)의 신청에 따라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청렴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부패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에게 업무 추진 시 어렵거나 복잡한 내용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부패방지 분야 법령도 설명해준다. 김성인 감사관은 “생활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때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렴 교육·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목포공공도서관 외 23개 기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계속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총 97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7월 8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무안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제공하기 위해 노을길 주변에 만들어진 메밀꽃밭 일원에서 풀을 메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메밀꽃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노을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마을 부녀회원 22명이 쾌적하고 깨끗한 망운면을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잡초제거 작업으로 낙지공원과 노을길 야영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자연치유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해 바다와 노을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 노을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군민뿐만 아니라 대도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바다와 만나는 노을길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망운면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망운면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필지별 조서 책자를 제작해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중인 안내도면의 훼손과 토지이동 등 도면내용의 변동으로 인한 최신정보 현행화가 필요했으며, 이장회의 등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도면 주요내용으로 도로명주소, 마을회관, 법정리 경계, 지적도 등을 표시해 도로명과 토지정보에 대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도 전면에는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와 관내 도로명 주소 안내도를, 후면에는 산과 해안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와 건물이 없는 공원,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위치를 표시하는 사물주소를 안내했다. 제작된 도면과 책자는 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 민원대기실에 비치돼 있어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촌 고령화로 인해 필지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필지별 면적과 지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필지별 조서도 책자로 함께 만들어 배부해 필지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도로명주소 안내도가 군민의 도로명주소 활용과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군민에게 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구례군이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구례군은 지방세정 평가 우수상, 지방세외수입 평가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기관표창과 더불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받았다. 평가지표는 지방세수 확충 등 3개 분야 32항목으로 구례군은 전체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특히 카카오톡 납세알림서비스 시행과 지방세비리 사전예방대책 추진 등 군민이 공감하는 지방세정 운영 추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한해 구례군의 세입여건은 2020년 수해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불안정했다. 세입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재정확충과 선진행정 구현에 대한 직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아울러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도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편리한 세정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이 고용률 상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며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 일자리 예산 대폭 상승・고용률↑·실업률↓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용률 63%로 지난해 대비 1.8%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3%에서 1%대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예산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시 일자리 예산은 지난 2019년 607억원에서 지난해 1천60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일자리 수는 같은 기간 1만2천639명에서 2만800명으로 약 65% 늘었다. 다이로움 일자리, 대학생 일자리, 청년, 신중년, 노인 등 각 계층 21개 분야 121개 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오는 6월 24일 광주 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해남 뻘전복 1+1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전복양식협회에서 주관, 해남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복 1kg을 사면 1kg을 더주는 1+1 판매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쌀, 고구마 등 농특산물 판매장도 마련하였으며, 전복 회, 전복 찜, 버터구이 등 시식회도 열어 자연산 해남 전복의 맛도 보고 해남 농수특산물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여름철과 복날을 앞두고 광주 시민들께서 원기회복에 탁월한 해남의 싱싱한 뻘전복을 드시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해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23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 주관으로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2022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나눔경영 사회공헌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봉사단체가 뜻을 모아 지역주민에게 전문 재능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신풍동, 삼학동, 흥남동 3개 지역의 노인과 취약계층 24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행사에서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전북지부, 귀반사봉사단 등은 골밀도검사, 혈압‧당뇨측정, 연명치료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토탈공예봉사단, 다미나봉사단, 다붓다붓봉사단은 냄비받침 만들기, 수경식물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참여자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 외에도 디딤돌봉사단, 친환경봉사단, 개인봉사자가 행사장 안내 맡아주는 등 다양한 분야의 아름다운 손길을 더해 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군산시 보훈단체장 및 모범 국가유공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훈단체 발전 및 시 보훈 사업, 보훈시설 자원봉사 등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8명에 대해 군산시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개인의 행복을 뒤로 한 채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을 본받고, 군산시도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예우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이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 북평남창지구, 황산한아·성산지구, 화원별암지구 등 4개 지구, 3,238필지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사업지구에 포함된 토지들은 토지(임야)대장에‘지적재조사 지구지정’등록되어 주민들이 지적공부를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구 지정 이후부터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분할, 합병 등 모든 토지이동이 중지된다. 군은 사업지구 지정에 따라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계협의, 경계결정, 조정금 징수·지급 등 이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2/3이상의 토지면적 및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계 분쟁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불부합지로 인해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