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농산물 신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시는 22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한국우편진흥원과 함께 ‘익산토마토 축제 Live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방울토마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우체국쇼핑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익산시 망성면에서 생산된 대추방울토마토를 Live특가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했다. 댓글 인증 이벤트 등 적극적인 라이브 방송 활용으로 1시간 동안 준비물량 총 1,500박스가 완판됐으며 약1천8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오는 7월에는 (재)한국우편진흥원과 함께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으로 라이브 방송을 한차례 더 진행해 또다시 완판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에 익산시 전용‘다이로움’브랜드관을 개설해 상시 노출을 통해 익산시 마을 전자상거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메인 배너 광고란에 노출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산물 판매에 할인쿠폰 프로모션 적용과 261만명에 달하는 우체국쇼핑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명품농업대학 약선음식반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을 이용해 여름철 보양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였다. 6월 21일에 실시한 여름보양식 강좌는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 건강을 지켜줄 여름약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멍게비빔밥, 실파된장국, 치자밥 등을 만들어 보았다. 이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선 재료를 활용한 실습으로 전통 음식과 제철 음식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실습이 너무 기대되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많이 진행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약선요리 교육은 매우 인기가 좋았으며 남원 전통음식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조리법 교육을 통해 교육생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향후 남원 전통음식 발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구봉산 등산로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길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날 부녀회원과 여서동 직원 등 20여명은 등산로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데이’ 행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주천면 내송지구, 송동면 안계두곡지구, 주생면 주생지구, 이백면 남계지구, 산내면 백일지구 등 5개 지구 7,607필지의 경계결정을 위해 ‘2022년 제1회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는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및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 그 밖에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박지영 위원장을 비롯해 남원시 공무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협의회 대표, 지적재조사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된 경계와 토지 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해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새로운 경계에 대한 지적공부의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가 이루어지고 추후 발생되는 등기비용 및 취득세, 양도세는 면제 대상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경계가 결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100세 시대의 삶과 변화관리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직전략과 구직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행복한 인생 3모작을 열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신중년 참여자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을 운영,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및 창업, 생애설계지원, 취업알선, 사회 참여기회 제공 등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재취업 교육을 통해 본인의 일 경험과 역량을 사장시키지 않고 우리 사회 발전의 소중한 동력으로 다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가진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는 재능기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옹호를 위해 다문화강사 12명을 양성해, 하반기부터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문화가정에 파견한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다문화강사는 가족센터에서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적응능력이 뛰어난 나라별로 6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들로 다문화 부모교육 강사양성 교육을 통해 지난 4월 임명되었다. 다문화강사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 자료를 6개의 모국어로 직접 번역하여 쉽게 배울 수 있어, 교육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아동학대 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의사소통의 문제로 인식개선의 효과가 낮다는 사실에서 고안된 것으로 다문화가족 아동학대 발생비율이 감소되길 기대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양파가 가뭄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들어 처음으로 대만으로 수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게 됐다. 남원시와 남원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파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대만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여 7월까지 300여톤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하고 남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4톤(1,200망/20kg)을 공동선별해 23일 수출 기념식을 갖고 선적했다. 이번 양파 수출은 남원농산물이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돼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는 처음으로 2014년 남원농협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는 고죽동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최신식 양파선별기를 도입해 대량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여 2019년부터 대만, 베트남, 미국에 280톤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출할 예정에 있다. 남원시는 양파를 비롯한 파프리카, 배, 포도, 멜론 등 농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2억3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6월 27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자격을 보유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1천7백여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30만 원에서 145만 원까지로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방식은 사후관리가 용이하며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즉시 사용 가능한 선불형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선불형 카드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등은 사용 제한되며,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올해 안에 사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임을 안내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지급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증가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낄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마산면에 위치한 공설자연장지를 새단장했다. 기존에 조성되었던 자연장지에 화장한 유골함을 묻기에 적합하도록 마사토를 복토하고 잔디를 식재하는 등 자연장 활성화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주변의 환경을 재정비했다. 구례군 공설자연장지는 2011년 7월에 준공된 면적 17,032㎡에 8,500기의 자연장 규모를 갖춘 대표적인 친환경 장사시설이다.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반영하고 묘지 설치에 따른 자연훼손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설자연장지를 운영해왔다. 안치대상은 ▲사망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사망자의 등록기준지가 구례군인 경우 ▲군에 소재한 분묘의 개장 유골 ▲ 군에서 사망한 외국인이다. 사용 기간은 40년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장은 자연에서 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장사방법의 하나로 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봉분 묘나 봉안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편하다”며 "이번 공설자연장지 복토 작업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처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 대교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2일 봉산동 신월로 도로변에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명은 이날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교동 황정혜 행정민원팀장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줄일 수 있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자원순환 중점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자생단체와 함께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사용된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해 봉산동 게장골목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아이스팩 재사용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