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7~10월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제작∙출판하는 ‘아무튼 작가!’ 사업을 추진한다. ‘아무튼 작가!’는 7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20회 수업이 진행되며, 다문화인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글로 쓰고 그림을 그려 한 권의 책을 만들고, 만들어진 책을 전자책 등으로 출판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정식 작가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시집 '의사 삼형제', 그림책 '달님이 빨아놓은 양털이불' 등을 쓴 광양시 지역작가인 방승희 강사가 맡아, 그림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스토리보드 작성, 채색 등 그림책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아무튼 작가!’를 통해 뜻깊은 그림책이 출판됨과 함께 도서관을 통해 다문화인들이 교류하며 도서관이 시민의 대표 커뮤니티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전화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38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여 농촌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31억 원 등 총 사업비 33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협약 선정이 우리 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차질 없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을 맞아 6월 21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2022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주간은 ‘개인정보, 지키면 프라이-벗(友), 놔두면 프라이-빚’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범정부 협업 캠페인이다. 시는 시민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전광판에 포스터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 정읍시 내부 행정망인 새올 행정시스템, 온 나라 시스템 등 업무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와 개인정보보호 지원센터를 연계한 홍보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생활 수칙과 개인정보보호법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간단하게 제작된 카드 뉴스를 배포한다. 특히,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을 수행하는 등 내부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와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0일 화장동 선사유적공원에서 모듬화단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농촌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연합회 임원까지 합세해 총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지도자회 자체기금과 전남농업기술원,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조성된 모듬화단은 공원 이용객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야생화인 구절초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 주변에는 토종 농작물인 조 모종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 김영일 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연합회장은 “그동안 우리 농가들이 지역 농산물을 소비해 달라고 요구만 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소소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시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농산물 소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사단법인 정읍스포츠클럽은 만 11세 이상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체력왕을 선발한다. 2021년부터 매년 2회 열리는 체력왕 선발대회는 평소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개인별 대회 참가를 통한 성취감과 체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만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소년부(만 11세~12세), 중등부(만 13세~15세), 고등부(만 16세~ 8세), 청년부(만 19세~34세), 중년부(만 35세~49세), 장년부(만 50세~64세), 노년부(만 6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된다. 측정항목은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7가지 부문이며, 연령대별 알맞은 측정항목을 토대로 체력을 측정하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체력측정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연령대별 최고 점수 획득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1차 오란다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며 자연스러운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요리~보고, 또~보고’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체험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끼리 자발·주기적 모임을 운영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됐으며 ▲자기소개 통한 상호 탐색 ▲전문강사 진행으로 오란다 만들기 활동 ▲요리 시식하며 담소 나누기 ▲다음 만남 일정 안내 순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들어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마음 맞는 친구도 사귀고,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다음 모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홀몸 어르신들끼리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하면서, 자발적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기대감과 전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프로그램 진행에 소홀함이 없기를 부탁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청년 일자리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행정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정읍시 거주자로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그 자녀) 30명과 일반모집 70명, 총 100명이다. 2021년도 아르바이트 참여자,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한 선발로 7월 8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주 5일(주말 제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포도알이 주렁주렁 영글어 가는 요즘, 전남 함평군 포도밭에서는 알 솎기 작업이 한창이다. ‘알 솎기’의 경우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송이가 너무 커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해서는 한 줄기당 한 송이 착과를 원칙으로 포도알을 솎아 주어야 하며, 송이당 무게는 600g 내외로 다듬어줘야 한다. 알 솎기 작업이 끝나면 봉지씌우기 작업을 해야 한다. 단, 봉지를 씌우기 전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장마에 대비해 하우스를 정비해야 한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으로 포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함평군에서는 100여 농가가 30㏊ 규모의 시설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22일 기자단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광양항만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기자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 관람 △항만안내선 포트투어 △컨테이너 터미널 및 항만배후단지 등을 견학하며 IT 기술과 접목한 광양항 물류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광양항 견학을 기획한 최경순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우리 지역의 선진항만인 광양항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양 곳곳의 명소를 알리기 위한 주부기자단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6월말까지 감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농가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연장 실시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임대 기종 및 임대료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 임대농기계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는 사업소에서 무상 운송해주며, 농기계 출고 시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시행해 현재까지 9,522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2019년 1,089건, 2020년 1,486건, 2021년 1,615건으로 농기계 임대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밭작물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주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