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신대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사를 바꾼 질병·의학의 역사’를 주제로 질병과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고대 아테네를 멸망시킨 질병’, ‘나폴레옹 군대를 무너뜨린 질병’과 같은 흥미로운 역사이야기와 인류가 질병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아보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을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빙된 양대승 작가는 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리틀 의사가 알아야 할 의학이야기’, ‘재미있는 독도와 역사 분쟁이야기’, ‘역사의 원리를 사고파는 역사상점’등 어린이들을 위한 수많은 책들의 저자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사고력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어린이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신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고온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시설원예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시설작물의 낮 생육적온은 22~30℃이나 하우스 내부온도가 35℃ 이상 올라가면 착과 불량, 화분 기능 상실, 기형과 발생 등 수량 및 상품성이 떨어진다. 특히 야간온도의 상승은 작물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야간온도 관리에도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시설하우스 내 환기팬 가동, 차광망 설치, 적정 토양수분 유지 등 작물의 적정 생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특히 병해충의 조기 예찰 및 바이러스 매개충 제거를 통한 병해충 피해 경감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군에서는 고온기 시설원예 환경관리를 위해 포그살수장치 활용 온실 환경개선 시범사업 4개소와 기후변화대응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관리 시범사업 1개소를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포그살수를 통해 발생한 기화열을 이용해 시설 내 온도를 저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를 토대로 고온기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채소 농가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하고자 심 민 군수가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22일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심 군수는 그 자리에서“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없이 조속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은 총 120억원(국비 47억원, 도비 3억원, 군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옛 읍사무소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87㎡ 규모로 읍사무소, 가족센터,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 등을 집적화한 생활SOC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78%로 올해 10월 중 공사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복누리원이 건립되면 임실읍사무소의 쾌적한 업무공간 확보와 협소한 주차장 부족을 동시에 해결하고, 문화·체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신축되는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막힘없는 섬진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심 군수는 23일 내년도 부처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심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회를 찾아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피력했다. 이날 심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을 만나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심 군수의 발빠른 행보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임실군 역사상 최초로 3선에 성공하고 민선 6기와 7기 8년간의 군정 책임자로서, 아직 못다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심 군수는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완성을 위해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490억원)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60억원) ▲전라북도권 광역상수도 급수 체계 변경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과 주민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운암 쌍암지구 앞들 개발(100억원) ▲청웅~임실 2차로 개량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을 상대적으로 크게 느끼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증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구로 약 10,502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45억원이다. 지원금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충전식 선불카드로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145만원(4인가구 100만원), 주거·교육급여, 차상위 가구는 30만~109만원(4인가구 75만원)을 지원받으며,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기준 20만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해야 하며, 지원금은 올해 12월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중동 관광시장 개척, 국제 크루즈 유치 등 해외 관광 마케팅에 힘썼던 전남도는 국제 관광 재개 상황에 따라 선제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해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 당초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TRAVEL BUBBLE) 대상으로만 지원했던 검사비를 신속항원검사까지 포함해 모든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 실비로 지급하며,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인센티브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크루즈 지원, 우수 여행사 지원을 포함해 5개 분야 8개 항목으로 운영된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유전자증폭 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여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전남 여행 상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독·방역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철 방역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염병의 사전예방과 쾌적한 양육환경 조성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셋째 주부터 2달 동안 진행하며 가구당 월 1회, 총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30%의 후원을 받아 살충 및 살균 소독 등 가정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 해충퇴치 소독·방역 서비스를 통해 호흡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쾌적한 실내·외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 출자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전남의 로컬푸드 4개 단체와 ‘지역간 로컬푸드 교류 및 활성화, 판로 확대 모색’을 위해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한다. 순천로컬푸드(주)는 지난 17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조례호수공원점)에서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진도군수협 로컬푸드센터와 함께 전남의 로컬푸드간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순천로컬푸드(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기획생산 및 안정적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및 농정동향 교류, 기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 지역 로컬푸드 스마트 유통시스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노력, 안전 먹거리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구축 등 로컬푸드가 지향하는 공익적⋅사회적 가치증진 방안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박주권 순천로컬푸드(주)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인근 지역의 로컬푸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먹거리를 책임지며, 소농⋅영세농을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 요리교실’을 7월 6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건강 요리교실’은 전문 강사의 이론 교육과 함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짜고 달게 먹는 습관에서 벗어나 올바른 식이요법을 배우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버섯 탕수육, 버섯초밥, 저염 고추잡채를 만들면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며 기존의 조리법보다‘덜 짜고 덜 달게’ 만드는 방법을 실생활에서 적용하도록 돕는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건강 요리교실을 통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만성질환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2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3년 평균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제조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지식기반 서비스업 포함)이다. 다만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10억 원 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바라면 오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7월 중 유망 중소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 중소기업에는 3년 동안 다양한 우대 혜택이 있다.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를 시설자금은 1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운영자금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자 지원을 늘려 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췄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은 2.0%를 지원했으나 2.5%로,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은 1.1%였으나 1.4%로 지원율을 높였다. 이밖에 판로와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기업 지원부서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