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SNS 서포터즈와 함께 SNS를 통한 목포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3일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영상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목포공생원기념관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목포의 의미있는 공간들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맞춤형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매체별 단장을 선정하고 목포뮤직플레이 등 문화관광을 비롯한 시정 주요 사업의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SNS의 영향력이 큰 만큼 SNS 서포터즈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서포터즈가 목포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목포의 매력을 다양하게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한편 시 공식 5개 채널 외 SNS Mokpo 페이지를 활용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하반기 문화관광 행사,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 등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로 서울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시장의 재도약을 알리는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축제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전라남도 및 도내 시군과 함께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도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하고,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관광도시인 목포를 알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22일부터 3일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0명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행복한 동행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외출하지 못했던 홀로 사는 고령 주민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다. 올해 곡성읍 마을복지 신규 사업으로 지난해 말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바깥 구경을 하고 이웃과 담소도 나누면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자는 취지다. 행복한 동행은 3일간 총 3차례 진행되며 1회에 2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곡성군 시티투어 버스인 추추버스를 타고 지역 곳곳을 방문한다. 22일에 진행된 행복한 동행에서 참여자들은 트램 모양으로 개조된 추추버스에 올라타면서부터 연신 사진을 찍어가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이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심청이야기 마을, 압록상상스쿨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또한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장미공원에서 포토존을 찾아 인생샷을 찍고, 증기기관차 타고 섬진강변을 둘러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매입한 근대 건물을 ‘목포 마술카페’로 리모델링 해 24일 오픈식을 갖는다. 목포 마술카페(번화로 40-1)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시작점인 구.심상소학교강당(현.유달초등학교)과 공간 내 관광거점인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이에 위치해 관광객 접근성이 높다. 마술카페는 휴식 공간이자 체험 공간으로서, 목포를 디자인한 캔커피와 다양한 음료, 추억의 계란빵을 판매한다. 방문객은 나만의 커피 드립백을 제조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토요일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술 강의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1930년대 지어진 목조단층건물을 매입해 보수와 리모델링을 마쳤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은 관람할 문화재 시설 근대건축물, 카페는 많지만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즐길 공간이 부족했다. 목포시는 공간 활용도와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체험 공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마술여행(대표: 김영재)’을 최종 선정했다. ‘마술여행’은 마술을 테마로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연간 10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지난 18일 강진군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하는 미디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심각한 난청으로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인 병영면으로 귀향했으나 부모님이 거주하였던 집은 목조와 흙으로 지어져 50여 년이 넘었고 작년 7월 집중 호우로 인해 일부가 붕괴돼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대상자를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척집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위험한 주택을 철거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해 kbc '휴먼다큐 나눔' 프로그램에 위기가정 사연을 소개하고 방송연계모금으로 주거개선 사업비 1천만 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풍차’ 긴급지원비와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현, 윤영문) 기부금,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조립식 주택 1동을 설치하고, 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위기가정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자 김모씨는 "30년 만에 고향에 내려왔는데 호우로 집도 붕괴되고 일자리도 구하지 못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가 6월 25일 ~ 26일(2일간) 군산호수 일원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의 수상레포츠 문화축제를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홍보 및 경제발전을 위해 개최하며, 6개 시·도 400여명 선수가 수상스키(슬라롬・웨이크보드), 케이블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경기를 참가하여 열띤 경쟁에 들어간다. 24일 계류장을 오픈하여 선수들의 공식훈련과 경기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25일에는 종목별 예선경기 및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종목별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제9회 코리안컵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 겸 2022년 전라북도지사배 전국 케이블웨이크보드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021년 등 2년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위원 및 선수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수상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해경, 소방) 등의 안전대책을 세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시도 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의 전라북도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업 기획 및 관리, 실적 등 추진과정 전반에 걸친 도의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도 담당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됐다. 전북도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도 유망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북도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맡았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환경 및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여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환경복지여성분과(분과장 전정희)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요람 전북’의 핵심 전략과제 수립을 목적으로 21~22일 양일간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복지여성분과는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남원의료원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도내 현안을 확인했다. 특히, 창의융합형 전라북도 인재 양성과 도내 아동·청소년 정책 강화,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해 탈시설과 자립을 지원하고, 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 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 관련 정책 현안을 검토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 아울러, 남원의료원 현장행정을 통해 공공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필수공공보건의료 제공체계 확충 등 도민의 건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도 준비 중이다. 전정희 분과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안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의 행복과 희망에 발맞춰 도민의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고창군사회복지시설(시설장 대원스님)이 지난 22일 성내면 관동경로당에서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이 참여한 ‘다 함께해서 행복해요. 우리동네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동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는 떡케이크 컷팅식과 기념촬영, 가족들이 보내온 따뜻한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자녀들의 깜짝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고창군노인복지관의 동아리활성화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한국무용, 생활체조, 색소폰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고창군사회복지시설장 대원스님은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상향에 따라(관심(5.31) → 주의(6.22)), 전북도는 원숭이두창 발생 대비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대비·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방역대책반은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반장으로 총 5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심)환자 역학조사, 격리병원 지정 및 병상관리, 진단검사, 접촉자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을 위해 전북대학교병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였고, 향후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대응체계는 보건소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를 도에 보고하면 역학조사관이 사례 검토 후 의심환자 여부를 판정하여, 의심환자로 판정 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북대학교병원)으로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청에 이송한다. 양성으로 판정되면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확진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입원 후 치료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