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꼼꼼한 이행점검에 나선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11,560명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모든 신청자에 대한 이행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소 요건 충족과 지급요건 기준일 전출 여부, 농업경영체 등록(2년) 요건 충족 여부, 한 세대 중복신청 여부, 2020년도 농업 외 소득 초과 여부, 신청 전년도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 여부 등이다. 시는 위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 지급대상자와 제외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제외대상자의 이의신청을 받아 서면 또는 현지 출장 등으로 내용을 확인하고, 재점검을 통해 8월 중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중 지역화폐인 정향누리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원의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등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선다.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했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어 고민이었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 건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건강성을 회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마음 건강 지원사업’서비스는 A형(서비스가격 1회당 6만 원 중 본인부담금 6,000원)과 B형(1회당 7만 원 중 본인부담금 7,000원) 두 종류로 나뉜다. A형은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B형은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추천되는 서비스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마음 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첫선을 보인 화락(和樂) 프리마켓이 주민의 큰 호응 속에 끝났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 간 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 농업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돼지감자, 홍삼마늘, 대추방울토마토, 블럭체험 등 지역 우수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버블쇼 등 문화 공연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화락 프리마켓이 소통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해준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도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참가비용 전액을 기부한 15개 참여 업체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000여 필지다. 조사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위성영상과 현장 조사를 통해 개별토지에 대한 각종 인·허가 사항, 토지이동, 도로 조건 등 24개 항목을 조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토대로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지가 열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과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은이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집중 호우시,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및 의심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폐수 무단방류의 경우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 무단방류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해당 배출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자율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22일 '돼지맘이 들려주는 의좋은 형제 인형극'을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시군 순회공연 중 하나로 재미있고 교육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창의적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시작 전에는 아이들의 댄스실력 뽐내기, 아트 풍선쇼, 마술쇼 등으로 흥을 돋우었다. '돼지맘이 들려주는 의좋은 형제' 인형극은 따뜻한 형제애와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이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과 외출 등 어려움을 겪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문화공연을 적극 유치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대응하여 순창군이 ‘아이 낳기 좋은 순창,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 2017년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옛 보건의료원 건물을 리모델링 해 임신,출산,양육 등의 지역 맞춤 사업을 추진하는 해피니스센터를 개관했다. 해피니스센터에서는 도시 문화센터에서 개강 중인 오감발달 프로그램, 임산부 요가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아기 화관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참여대상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인 영유아 발레교실, 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대기자가 줄을 설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산모쉼터, 어린이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대도시 맘 커뮤니티를 찾지 않고 지역에서 육아에 대한 정보교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과 출산장려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임신 여성과 1년 미만 유아 동반 여성들이 임산부 마크가 설치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600여 가구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5월 29일을 기준일로 하여 기준일 이전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중 하나 이상의 수급자격을 보유한 자를 원칙으로 한다. 지급방식은 지원 취지를 고려해 유흥, 사행업소 등 업종 제한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수령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문자 혹은 우편물을 통해 안내받은 해당 날짜에 대상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할 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본인 수령이나 예외적으로 거동불편자, 장기입원자 등은 본인이 아닌 부양의무자가 대상자의 위임장 및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으로 1인 가구 최소 30만원(주거, 교육, 차상위 대상자) ~ 7인 가구 최대 145만원(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이며,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해당 시설의 시설장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증가한 208억 2천만 달러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보다 49.4%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석유화학제품이 지난해보다 23.9% 증가한 76억 달러, 석유제품이 105.1%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5% 증가한 2억 5천만 달러를 수출했다. 김 9천800만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30.4%), 전복 2천만 달러(52.2%), 오리털 1천500만 달러(53.4%), 분유 1천400만 달러(9.1%) 등으로 증가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44억 달러(전년 대비 증가율 2.7%), 미국 16억 달러(62.4%), 호주 16억 달러(380.2%), 베트남 14억 달러(100.0%), 일본 13억 달러(16.5%) 순이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착된 화상상담,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마케팅 지속 추진과 코로나19 완화로 3월 이후 재개된 미국 애너하임 식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은 2020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민 안전보험’을 시행중이다. 연중 각종 사고 및 재난, 범죄 등으로부터 피해를 본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은 부안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전체 주민이 혜택을 받는 군민 생활안전 정책 중 하나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부안군이 공제에 가입한 2020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최고 1천만원 한도내에서(스쿨존 사고 3천만원, 의사상자 1억5천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보장기간 내에 부안군에 주소(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를 둔 군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탈퇴된다. 최근 3년 동안 총 19건의 사고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17건에 대해 보험금 65백만원이 지급되었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