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은 22일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시설 점검은 진안군청 지하식당 및 진안경찰서 지하 등 비상대피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민대피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여부, 대피 시설 내 비치 비품 점검, 안내 및 유도 표지판 훼손 여부, 임의로 제거된 표지판 확인 및 추가 설치 여부 확인, 식별이 용이하지 않은 표지판 이동, 비상용품함 비치 여부 등으로 훼손되거나 파손된 물품 등은 즉각 교체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시설을 발견할 경우 지정 해제 및 신규지정 등의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현행화된 자료는 군청 홈페이지 민방위 관련 시설 조회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관련시설 조회를 통해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유사 시 군민 누구나 대피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통해 시설 정보를 현행화 하겠다”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사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진안고원몰"이 날짜의 끝자리 1, 2, 3일에 카테고리별로 2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6월 한정 원-투-쓰리 DAY 할인행사 마지막 주를 맞아 22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14시 네이버쇼핑라이브 도전라이브 카테고리를 통해 진안고원몰 신규 입점업체인 무진장축산유통의 ‘흑돼지돈가스’를 30% 가까이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흑돼지를 원료로 해썹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흑돼지 돈가스와 흑돼지 치즈돈가스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이번 진안고원몰 입점에 맞춰 홍보를 위한 특별할인가로 제공했다. 특히, 이날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전문 제작업체 없이 군청 홍보팀이 촬영하고 로컬푸드팀에서 기획과 진행을 모두 도맡아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진행해 주목을 받았으며, 당일 매출 또한 여느때 보다 높은 실적을 냈다. 일반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도내 제작 전문업체를 섭외해 진행하는 경우 시간당 2백만원에서 3백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매월 군에서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NH농협은행 목포시청출장소가 21일 목포시와 연계해 아동양육시설 5개소에 기부물품(빵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세훈 지점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게 돼 보람되고, 목포시의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목포시청출장소에 감사하며, 농협이 추진하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안군이 관내 한약재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 모색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생산 한약재 수매를 위한 첫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수탁업체인 ㈜함소아제약이 H-GMP 인증을 취득하며, 관내에서 생산된 약초들을 수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 H-GMP 인증은 한약재에 대한 GMP 기준으로서 안전한 한약재가 한의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간담회에는 진안군 한의약진흥원과 ㈜함소아제약,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전북인삼농협, 약초작목반 대표들이 참여하여 수매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 사항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수매 작물로 인삼, 당귀, 작약, 천궁 등 4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추후 간담회를 수시로 갖고, 점진적으로 수매 품목과 수매량 등에 대해 정할 계획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수탁업체의 H-GMP 인증 취득에 따라 우리군의 약초 재배자들에게 유통 판로확대의 길이 열리게 돼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약초농가의 소득 증대와 한약재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목포시가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증 등 여름철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 상처의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는데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해수와 접촉하는 상황이 늘어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 후 섭취 시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 조리 시 해수는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수돗물로 깨끗이 씻기 등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목욕탕, 온천, 분수, 수영장, 물놀이시설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는 경우 발생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수, 냉·온수 공급시스템 관리자는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해 레지오넬라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1일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포장에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복숭아 재배 핵심 기술 및 수확 전 관리요령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농원 정영훈 대표를 초빙하여 복숭아 재배노하우를 익히고, 복숭아 수확 전 관리, 병해충 방제, 하계과원 관리기술 등 포장 상태에 맞는 맞춤형 과원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하계 신초 적심으로 수세를 안정시키고, 광 환경 개선, 결과지 확보를 도모하며, 품종별 착색 특성을 파악하여 적숙기에 수확해야 지속적으로 좋은 과실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양현(신평면) 교육생은“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사진이나 그림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는 복숭아대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농업·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할 것이며,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 개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도농 상생 교류의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50+재단과 연계 협력한‘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업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50+세대가 농촌에 체류하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실질적 관계 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서울시 50+세대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기관 및 경영체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기관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50+세대들에게는 커리어 전환 기회를 실현, 지역을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임실군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시 50+재단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참여자 모집과 사전교육 및 활동처와의 간담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임실치즈산업 관련 마을과 농장에서 지난 8일부터 3개월간 홍보, 마케팅, 경영 컨설팅, 상품 디자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1일 공직자 6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퇴임식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인숙 복지환경국장, 이대형 산업건설국장, 하영진 상하수도과장, 김성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차주 동물복지TF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오수면 강신주 주무관이 정년퇴임했다. 김인숙 복지환경국장은 대표 퇴임사를 통해 40년의 공직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으며, 퇴임 공직자 6명은 가족과 동료 200여 명의 격려와 공로패를 받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자들은“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움을 준 심 민 군수님과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임실군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직해 오시다 퇴임을 맞으신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새로운 인생 제2막이 펼쳐지는 출발점에서 영광과 축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산사태 위험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시설 4개소와 산사태 위험지역 31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의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안전관리계획 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 안전취약시설, 배수 관련 기반 시설 가운데 군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와 낙석, 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군청과 읍·면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사립작은도서관에 전산으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13곳의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력과 도서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채용된 인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으로 도서대출을 할 수 없는 작은도서관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산화 작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익산지역에 33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개의 사립작은도서관만 별도의 도서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에 원활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